막생 9/21이고요. 배란일 전후 럽럽 했구요. 했구요..10/12일 저녁에 평소에 잘 먹어도 거뜬한 햄버거를 먹었는데 갑자기 좁쌀같이 두드러기가 나면서 너무 간지러워서 긁으면 모기물린것처럼 퍼지는겁니다..다음날 피부과에 가서 3일동안 주사 맞고 약 처방 받아서 일주일간 복용했습니다. 생리주기는 28일을 넘기지 않고 규칙적으로 해왔습니다. 근데 현재까지 홍양이 오질 않고 있고요. 어제 또 재발해서 피부과가서 주사 맞고 약 받아왔습니다. 불안한 마음에 의사샘한테 임신계획중인데 괜찮냐고 물었더니 정색하며 아기는 건강한 몸으로 갖는 거라며 안된다고 하셨습니다..ㅠㅠ 약때문에 유산될 가능성 있다고요..한약도 복용하고 있는데 괜찮냐고 물어보니 또 정색하시며 5주동안 음식조절해야 된다고 말하지 않았냐고, 자긴 한약 성분 모른다며 한의사한테 물어보랍니다...의사말론 면역력이 떨어져서 생리는 늦게 할 수 있다고 하며 약때문에 생리주기가 바뀌지는 않는다고 했습니다. 걱정되서 임테기 샀습니다...내일 아침에 해보려고 하는데 찝찝하고 신경쓰여서 아무것도 못하겠습니다.간지러워서 미칠 지경이지만혹시 몰라서 약 안먹고 있습니다...대체 이게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습니다..ㅠㅠ 내일 임테기 하면 결과가 정확하게 나오겠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