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17주5일에 걸을때마다 아랫배 욱신거리고 ,, 성별도 궁금해수 겸사겸사 병원갔어요
처음에는 90% 딸이네요~ 하시더라구요..
13주 세이베베보면 다리사이가 매끈한듯 보여서 아.. 딸이겠거니~ 생각했거든요
근데 계속 유심히 요리조리 봐주시다가..
갑자기! 어? 탯줄은 아니고.. 다시 8~90% 아들같네요!라고 말을 바꾸시며 웃으시더라고요
간호사분과 모니터 뚫어질듯 열심히 보시더라고요 ㅋㅋ
아들? 아들? 완전 깜놀ㅋㅋㅋㅋㅋㅋㅋ
아기가 13주때부터 엄마와의 밀당..... 계속 다리를 꼬고있다고...ㅎㅎ
첫아기라 내심 아들을 원하는지라 너무너무 좋았어요 ㅎㅎㅎ
이러다가 갑자기 다시 딸로 바뀔수도 있을까요??ㅠ쌤이 신이 아니니 잘못보신것일수도 있는데....
확실치 않으면 웃으면서 당당하게 말씀하셨을리는 없고......
딸이랬다~ 아들이럈다~ 희망고문도 아니고 너무너무 궁금해요 ㅠㅠㅠㅠ
신랑은 아들이겠네~ 라고 믿더라구요..
21주까지 3주 남았는데... 기다릴까요?
아님 이번주 주말에(직장인이라) 19주인데 다시 병원 가볼까요??ㅠㅠ
저같은분 안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