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호르몬검사 몇달전에 받고 이상없다고 하고,
생리주기가 짧아서 혹시 문제될수있다고해서 클로 2개월먹었거든요..
근데 모든 검사 안받은 상태에서 부작용있을수있는 클로를 계속 먹을순 없을거같아서..
나팔관조영술이랑 정자검사 하려고하는거거든요..
그러고보니 7개월동안 병원다니며 검사하고 클로 먹고 노력한 저도 있는데
남편 정자검사 하나쯤이야.. 댓글 감사해요 ㅠㅠ

자꾸 댓글 달게 되네용~ 당연히 남편분같이 검사하셔야죠!!! 제가 그 케이스여서,, 정자검사결과 안좋아서 어째저째 해서 병원옮기고 해서 셤관시술받고 아기생겼답니다~ 아니었음 저만 온갖검사다하고 죄책감까지 생길뻔!!!

어짜피.. 저 나팔관조영술 결과가 좋든 나쁘든 남편정자검사 하게 할랬는데
정자검사부터 그냥 하라할까요; 휴... 아기갖는게 이렇게 ㅠㅠ

만에 하나라도 남편문제가 있으면 본인은 나팔관조영술할필요없지요~ 정자검사는 초간단한건데,, 조영술하면 아프고 굴욕적이고 돈도 글코,,

그런가요.. 근데 정자검사를 먼저 하는게 낫나요?

정자 검사까지는 일반병원에서 하셔도 되요,, 혹시나 결과안좋으면 바로 난임병원으로 ~ 나팔관조영술하기전에 정자검사 먼저 하세용

그렇군요 ㅠ 이렇게 난임병원을 찾아가게될줄은 몰랐는데..ㅠ

네,저두 배란일 체크하고 하는건 집에서 가까운 병원 다녔구요.
정자검사랑 나팔관조영술 등 난임검사 할 때부터는 아예 난임전문 병원으로 옮겼어요.
난임부부를 많이 접하는 의사라 정보나 기술이나 그런게 훨씬 낫더라구요.

그냥 정자검사를 스타트로 옮기면 되는거겠죠?
호르몬검사하고 배란일확인하고 그정도로 일반산부인과다녔는데
이제... 난임전문병원으로 옮기는게 맞겠죠?ㅠㅠ

난임전문병원이 정확할 것 같아요.
난임전문병원은 연구실이 같이 있어서 신뢰도가 높다고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