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덧과는 상관 없는듯하구요..ㅎㅎ..아이의 태아난 기질이 중요한듯해요..예민한 아이일 경우 아기때 다소 힘들다고 생각하세요...조금 크고나면 달라지는 경우도 많으세요..

상관 없는거 같긴 해요 ~ 저희 엄마 저랑 동생 가졌을때 둘다 입덧 없었는데, 저는 엄청 순둥이어서 혼자 잘 놀았는데 동생은 유모차도 안타고 엄마 껌딱지여서 엄청 울고불고 했다고 하더라구요.

저희 엄마두 저 가졌을 때 입덧없었다는데...태어나자 마자 밤에 잠도 안자구 그렇게 울었다던데요..ㅎ 오죽하면 할아버지가 이불에 바늘없는지 살펴보라 그랬다는....^^

입덧도 아이에 따라 다른 것 같구요.. 태어나서도 아이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다는 아니라도 어느정도 타고나는게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잠은 엄마 따라 가는 것 같아요..
전 자면 업어가도 모르는데, 초저녁에 7시쯤부터 그리 잠이 와서 잤고.. 임신후기부터 새벽4시에 꼭 깨서 화장실 갔었거든요.. 그럼 그때 꼭 태동이 있었어요....
애도 7시부터 잘 잤구요... 새벽4시에 깨서 꼭 젖먹었어요..ㅎㅎ
지금 22개월인데 9시반에서 10시사이에 자고

친정 엄마가 저 임신했을때 입덧으로 무지 고생하셨다는데 태어나고나니 저는 울지도 안고 자다가 깨어나도 손가락으로 장난하고 엄청 순딩이였대요. 저같은 애라면 10명도 낳겠다고 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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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순함은 부모의 성격이나 양육방식의 영향 같아요~^^

입덧 대박이었고 시체였는데 애기 순해요^^ 주사맞고도 안움 ㅎㅎ

제가 첫째고 어머니가 저 가지셨을땐 입덧 심하셨고 동생 가지셨을땐 전혀 입덧 없었대요. 근데 전 좀 예민하고 비위도 약하고 동생은 무던해요

관계 없는거 같은데용..적어도 저한테는..-_-;;
저 임신기간동안 그 흔한(?) 입덧도 없었는데 지금 딸래미 엄청 까칠하거든요~
진짜 하루에도 몇번씩 욱하는지..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