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기는 늦게늦게 160일에 뒤집었는데 십개월넘으니 걸었어요~~지금 돌아기인데 문센 친구들은 이제 한발두발가는데 울아기는 날아(?)다녀요~~
아이마다의 차이고 어떤행동은 더 빨리하니 걱정안하셔두되요

울아기는 3주일찍나오고 2.33kg으로 작게태어나서 살만쪄주면.. 이랬는데... 이젠 이렇게 더 욕심생기는것 어쩔수 없네요 ㅡㅠ

울 애 어릴때 9개월까지 뒤집기 못했어요..워낙 잘 먹어서 체격이 좀 큰 편이라 뒤집기 힘들어 하더라구요.
그러더니 순식간에 뒤집고.기고.앉고 하더니 돌 전에 걸음마
까지 해냈어요..^^

울아기도 뒤집기만 늦고 다른건 비슷했음 좋겠네요... 첫아기라 더 마니 걱정되고 욕심생기는건 어쩔수없네요 ㅠㅠ

우리아가도 150일 넘어 뒤집었는데 바로 기고 199일에 혼자 앉았어요
눕혀놓고 뒤돌았는데 앉아있어서 당황했던 ㅎㅎ;
혼자 서는것도 걸음마도 조리원 친구들보다 빨랐구요 ㅎㅎ
뒤집는것만 늦고 나머지는 폭풍같이 지나갔네요 ㅋ

손빨지말라고 잡으면 울면서 엎으로 눕는데 그게 끝이라 엉딩이를살짝 돌려주면 어깨가 그대로라서... 뒤집기가 안됨;;;;;;

아뇨 전혀문제있는거아니예요
그리고답답해하면 궁디살짝만밀어주고 아가가하게끔도와줬어요
전혀 의존성생기지도않았어요

비교하지말자 하는데... 다른아가는 벌써 스스로 앉으려고 하는거 볼때마진 가슴이 답답해지네요

엎어주면 파닥파닥하는데 똑바로 누워있음 뒤집을생각없이 발만 들어올리기만하네요 ㅠㅠ

오늘 유독 우울해져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