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딱 11주 되가는 임산부에요~
초기에 유산기도 좀 있고
입덧도 완전 먹덧이라..
메스꺼우면 먹고 또 침대에 붙어서 안움직이기를 4주정도 반복하다보니
살이 너무너무 쪘어요... 특히 복부가... 팽창을 함;;;
그런거 있잖아요~ 만져보면 지방이 만져지고 말랑말랑한;;;;

계속 운동을 해오던 사람이라 운동을 하다가 안하니 기초대사량이 너무 낮아진 것 같고 ㅠ
그렇다고 운동을 하자니 아기한테 위험할까봐 걱정되구 ㅠ

이제 곧 안정기에 접어들면
최대한 아기에게 무리가 되지 않는 운동을 하고싶은데 그런게 뭐가 있을까요??

지인들은 요가나 수영, 산책을 추천하던데
수영은 제가 물을 무서워해서 패스 ㅠ
산책은 지금도 가끔 하는데 좀 더 운동이 될 만한걸루 ㅠ
요가는 아직 안해봐서 모르겠구요
헬스는 무리겠죠??? 유산소운동 뛸수도 없고, 근력운동 아무리 살살해도 무리가 가겠지요.....???
경험자분들께 질문드립니다 ㅠㅠ
이런 운동은 해도 괜찮았다~! 하는걸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