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를 엄청 기다리는 맘인데요..매일매일꿈을 꿔요!~말도 안되는 다 잡꿈....ㅜㅜ근데 오늘은 꿈에서엄마랑 집에 들어가려고 빌라 계단을 오르고 있는데.. 계단에 족제비 비슷한 동물이 앉아있는거예요!!!! 엄마는 보고도아무렇지 않게 그냥 올라갔고~~저는 평소에 새끼 강아지도 무서워 하는 사람인지라..ㅋㅋㅋㅋㅋㅋㅋ그 동물을 보자마자 발을 움직일수가 없더라구요! 너무 무서워서~~그리고 나서 그 족제비랑 정면으로 눈이 딱 마주쳤는데주쳤는데!!!지금도 생생한게~~족제비 눈이 완전 왕방울 만한게..엄청 크고또랑또랑한 눈빛으로저를 노려보고 있더라구요!!혹시라도 나한테 올까봐 움직이지도 못하고가만히 서있는데.. 갑자기 그 족제비가 저한테 달려드는 과정에서 딱 깼어요꿈에서 깨보니깐 제가 입을 쩍~~~~~~벌린상태에서 사시나무 떨듯 떨고 있더라구요.ㅋㅋㅋㅋㅋ그러고 좀 추스리고 다시 잠들긴 했지만....깨고 보니... 이것도 태몽인가 싶어서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