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마음 백번 이해합니다 저도그랬어요
한번은 홍양은안오고 배는이상하고 감기기운도있었는데 좀지나니 홍양이오더군요
나름임신으로확신했었거든요
그리고 이번에도 홍양이안오고 감기기운에
배도이상하길래 저번처럼 또 늦어지는건가했는데
임신이더라구요 그래서 기다리는거외엔방법이없어요
저도 이번에 임신이였는데 초기때 산부인과갔지만
아닌걸로 나왔거든요......근데 임신이라니
초초한맘은알겠지만 그냥있어보세요
희미한두줄안나오면병원가도 아직몰라요

제 달력인줄알았어요..예정배란일...글구홍양예정일 똑같아요.저두홍양안와서 걱정인디..ㅎㅎㅎ막생3.15일 이었거든요..ㅎㅎ그냥 우리 즐겨요..홍양이와도 반갑게 맞이할수있어요..이리오너라.홍양아~~~^^

평사시 몇년간 생리일이 칼같이 정확하다가 스트레스받는달에는 일주일씩 미뤄지기도 하더라구요..혹시나하는맘에 임테기 매일해보고ㅠ 결국 홍양은 왔지만...ㅎ스트레스 덜 받은 달에는 다시 정확해지고 하더라구요.일주일까지 기다려보시다가 지나면 병원 함 가보셔요^^

뭐든 할때되면 하겟지.. 올때되면 오겠지.. 하며 맘을 조금만 느긋하게 해보세요.. 말처럼 쉬운게 아니라건 알지만 조급해하면 뭐든 더 안되더라구요.
매번 조급증에 혼자 기뻐하고 혼자 슬퍼하고를 9년간 반복하다가 어느날 안되나보다.. 하고 포기했었는데.. 어느세 아이 셋 엄마가 되어잇네요

... 차라리 홍양이라도 오면 좋은데:)
이건 뭔지....찝찝하고. 그러네요.....아직 신혼을 즐기려 했는데. 그것도 안돼고..너무 찝찝해요 ㅠㅠ

저랑 똑같은 상황이네요……저도 한약두 먹고 몸에 좋다는건 다 하는데……아직 홍양두 안오구 임테기도 한줄이구……
이게 이렇게 스트레스가 될줄이야……
암튼!!우리 힘내요!!!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
스트레스가 제일 싫어요..

병원가셔서 맘편히 피검사하시고 임신아니시라면 생리유도주사 맞고오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을듯합니다ㅠ 스트레스받지 마시고 병원다녀오세요ㅠ 저두 매달 스트레스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