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엔 엽산만 먹이다가 임신이 안되서 2달째 퍼틸에이드포맨 직구로 사서 저랑 같이 먹고있었어요~ 한두달 먹고 술담배 줄이거나 안하고 적당한 운동이면 정자확실히 좋아질거라고 생각해요~

네.. 일단은 올해까지는 저도 그래보려구요 복분자도 샀고 장어즙도 좋다고 해서 그것도 사서 함 먹여보려구요. 일단 될수 있는 노력은 다 해보려고 해요. 남편분 영양제는 뭐 드셨어요?

남편 3달동안 영양제, 복분자즙 먹였는데도 임신이 안되서 정자검사 받았는데 신랑은 결과 엄청 좋게나왔어요.. 뭐가 85%라고.. 그게 활동성인지 뭐였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활동성, 직진성, 운동성 전부 평균 크게 윗돌게 나왔어요.. 원래 술담배 안해온 생활때문에 그런건지 영양제 덕택인지 모르겠지만 관리하는것에 따라서 좋게 나올수도 있는거 같았어요

정자는그날컨디션에따라 달라질수있데요
컨디션좋은날다시받아보세요

보리님 답글이 위로와 도움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보리님도 좋은 결과 있길 바랄게요.. 홧팅요!!

검사 다시 해보면 신랑분도 생각이 바뀌실수도 있어요. 좀 기다려 주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어차피 한달 빨리 시작한다고 백퍼 빨리 끝나지는 않으니깐요...
정자 검사수치는 비슷하고. 저희 33 동갑이예요. 병원다니며 자임 1년정도 시도하고, 인공 2번 불발하고, 시험관 결정하기까지 1년넘게 걸렸네요.
부부사이의 일이니 정말 대화많이 하시는 걸 추천해요.

다시 검사해도 달라질거 없다에 한표예요. 근데 울 남편도 잘 못받아들이더라구요.... 환경이 안좋았다며;;;; 병원 두군데서 해봤어요. 결과는 비슷했고. 최근에 시험관때매 다른 병원에서 다시 했는데도 그게 그거;;;;;
기 죽지 않게 잘 도닥해주세요. 남편이 좀... 힘들어해요... ㅠㅠ
좋은 소식이 딱!!!! 있으시길!!

네 정말 감사합니다~ 일단은 남편과는 올해까지는 건강관리해서 자임 노력해보기로 했어요. 저도 남편한테 결과 얘기하고 보니 기죽인거 같아서 올해까지는 남편의 의견을 존중해서 노력해 보려구요

남편분 자존심이나 마인드 문제도 있고, 남편분께서 직접 들으셔야 할 부분도 있으실테니... 저라면 병원 바꿔서 다른데서 검사해볼 것 같아요. 혹시 시험관을 하게 되더라도 그래야 남편분 마음도 더 확고히 잡힐거구요. 자임 하실 수 있을거예요! 응원합니다 홧팅요!!

아.. 저도 나이가 어리면 1~2년정도는 자임 권유하는데 나이도 있고 하니까 시험관 권유하시더라구요. 저랑 동갑이라고 하니까 방갑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