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ㅠㅠ
초조한 날들을 보내고 계신 분들이 많네요
저역시 그러고 있어요...

저는 4/23일 막생 5월5일이나 6일 배란일 거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번달 배테기할때 배태기가 뚜렷이 진해지지가 않더라구요.
제가 시간이나 물 마시고 그런게 들쑥 날쑥 해서 그랬던지.
그래서 워낙 칼주기이기 때문에 5일이나 6일로 예상합니다.

살이쪄서 배란이 잘안되나 하는 걱정에 지난 수욜에도 한번 배태기를 해보았지요

그런데! 배테기가 굉장히 진하게 나오는것이 아닙니까!
분비물도 왈콱왈콱 나오구요 굉장히 졸리구요 배도 땡기고
이세가지 증상외에는 다른것은 없긴했습니다..
아 확 더웠다가 땀나는것 정도?

그래서 그다음날 목욜아침에 임테기를 해보았고 원포와 녹십자에서 흐릿한 두줄을 보았습니다
올레!! 떨리는 마음으로 있었는데

오늘 아침 한번더 해봐야지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밤에 물을 많이 먹고 자서 그런지 두세시간에 한번씩 깨서 소변이 마렵더라구요
아침 소변으로 하라는것이 아무래도 농축되라고 그런것 같은데....

그렇게 세번이나 소변을 보고 아침 소변으로 하니... 소변 색도 옅고....
원포에는 냉정한 한줄이... ㅎㅎ

소변이 연해서 그런걸까 하면서도 목욜에 본건 시약선인가보다 싶기두 하구요 ㅎㅎ 매우 연했거든요

초조한 마음이 이랬다 저랬다
일하고 공부하는것보다 더더더 어려운 일이었네요 ㅎㅎ

신랑은 맘 편히 먹고 있자고 하는데 그게 말처럼 되야말이지요 ㅎㅎ
내일 아침에 다시 해볼텐데... 내일아침까지 시간이 참 안가네요!!

맘고생이신 다른분들 날씨처럼 기분 좋아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