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초기 이신 분들 다 저와 같은 마음이시죠?
돋되다
저번주는 계속 피가 비춰서 맘고생 했었는데
이번주는 다행히 피는 더이상 막 비치진 않네요.
다만 배가 좀 콕콕 쑤시고..
보통 피가 나오거나 배가 심하게 아프지 않으면 아기가 잘 크고 있다고 생각하도 되는 걸까요?
태동도 없고 알수가 없으니 불안한 마음을 떨칠수가 없네요.
집에서 편히 쉬지도 못하고 일해야 하는 입장이라 아가한테 더 미안하구요.
하루하루 잘 버텨주길 바랄 뿐입니다.
그냥 미안하고 답답한 마음에 적어보네요^^
다들 맛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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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당
저도 초기인데요 5주 이번에 병원가서 아기집까지봤어요~
의사쌤이 생리때 같이 묵직하게 배아프고 콕콕 아플수 있다고 걱정말라하시더라고요~
얼른 심장소리 듣고 싶네요~~ -
심플이
초기에 저두 진짜 불안불안~^^ 애기가 잘 있는건지 어쩐지 모르겠으니까요 ㅎㅎ 지금 28주네요.. 피비침 없음 왠만함 괜찮을꺼고 초기에 살짝의 피비침은 많이들 있데요~(착상혈이거나 폴립..) 피비침 바로 병원 가시고 그럼 어느덧 태동을 느끼게 되실거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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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예진
저두요 ㅋ 다음주에 아기집보러가는데 잘 집지었는지 궁금하고 걱정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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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
저두요 유산하고 1년만에 힘들게 가져서 그런지 아직 애기집밖에 못봤는데 불안하고 무섭고 그래요ㅠ 얼릉 한달이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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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Way
저도 그래요 입덧이 있다가 없어도 불안하고 좀만 피곤해도 불안하고
그래서 전 어제 테스트도 해봤네요 ㅋㅋ
어쩔수 없나봐요 -
도도
초기엔 다 그러는거 같아요 점점 크면서 이상없다는거 확인이 되니 불안한 마음은 사라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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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
다들 그런맘일거에요
저도 매일같이 잘있는건가?
의문에 또 의문이네요ㅎ
잘있을거라 생각하고 하루하루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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