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속싸개 100일 넘어까지 했어요~ 애가 놀라니까요ㅠㅠ 주변에서 말들 많았어요. 시댁 친정 친구 모두모두 한마디씩하니 우울하고 안그래도 힘든 육아가 더 힘들고 두렵고 짜증스럽구요~ 일단 한팔 빼시고 베개로 눌러두시거나 손잡고 주무세요~ 그러다 익숙해지만 다른팔도 빼시구요~ 이제 200일 바라보는 우리아기 제가 그토록 바라던 대자로 뻗어자기 하는 모습보면 울컥해요ㅠㅠ
시간지나면 해결되니 걱정마세요~ 지금도 낮잠때 놀라면 이불로 감아놔요^^

ㅎㅎㅎ 저희 아들냄도 100일 넘어서까지 했어요..
힘도 어찌나 새지던지 속싸개 풀러 버리고 놀라고해서 기능성 속싸개로 꼭꼭 싸매고 했던 기억이;;
그래서 친구한텐 아이 잘자라고 수드타임 선물해주기도 했네요..
여튼... 아이가 잘 놀라면 가슴 부분을 눌러주면 좀 덜 놀래기도 하는데요..
나중엔 밤에 잘때만 속싸개 해주고 하다보니 자연스레 떼 지더라구요..
넘 걱정 마세요.. ^^

저희도 한달만에 빼줬다가 너무 놀래 잠 못자서 다시 싸줬어요 잘때만 .. 120일쯤까진 그랬던거 같아요
뒤집기 하기 시작하면서 잘 자는거 같아서 한팔씩 빼줬더니 편안하게 잘 자더라구요~

저도 백일넘게 했어요~언제 속싸개졸업하나 고민했는데 어느날 자연스럽게 떼더라구요 걱정마세요^^ 어느순간 자기혼자 푸르면서 편안히 자요~

전 37 일 지나고 졸업했네요~이제 45일인데 조금씩은 놀래지만 옆에같이 누워서 팔잡아주거나 움직이면잡아주네요
베개도 올려주지만 직접잡아주면 그대로 잠들지만 베개는 같이 움직이니 깨더라구요

전 50일쯤 빼버렸는데요.
얇은 이불 같은거 접어서 배에 덮어주거나 옆으로 쟤우면 안놀래요

옆으로 눕히니까 획실히 덜 놀래요 저희 아가 95일인데 낮잠은 엎어재우기도 해요 속싸개는 20일만에 졸업했어요

잘때 가슴위에 아가꺼 메밀베개같은거 올려두면 덜 놀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