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마세요, 어차피 가면, 저녁에 지들끼리 술파티 벌일텐데.. 가서 벌 서는것도 아니고 ...

저는 회사 계속 다닐꺼면 공동체 생활에 어느정도 참석해야하는게 맞지 않나 해서.. 6개월에 2박 3일 교육 참석했었구요. 저는 곧 야유회도 참석할꺼예요. 가서 술 먹는 것도 아니고,, 참석만 하고 저녁에는 일찍 먼저 쉬면 되는데 하는게 제 개인적인 생각이구요. 글쓴님이 정말 가기 싫다면 몸이 안 좋아서 힘들겠다고 잘 말씀드리셔요.

1박이면 힘들 것 같아요. 내 아기는 내가 지켜야죠.

저 26주부터 자궁경부 2.8 센치로 짧아져서 집에서 소파랑 침대 붙박이 했어요.
미리 조심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사고나면 책임지실거냐고 안가는게 서로 도와주는거라고 협박아닌 협박하세요~

전 6월 13일 워크샵 회사에서 가는데 안간다고 했어영...집에서 잠 자기도 불편한디.. 그기서 어케 자냐고 그랬어영`

그분들도 오히려 불편하실듯 오히려 오지말라하실것같은데..
말씀드려보세요

저도6개월차~
전 초기엔 부산까지 교육을 4박5일;;
1년에한번 꼭있는 이교육은 빠지기어려운상황이라 초기인대도불구하고 다녀왔구요
그담부턴 교육이고,워크샵이고 다 안가요ㅋㅋ

아 제가 지금27주인데 못가요그런곳 ..화장실엄청자주가고 꼬리뼈아프고 배도수시로 땡기고 몸이이래불편한데..워크샵이라니 것도 일박..

못 간다고 하세요.. 저희 부서도 남자밖에 없는데 초반 한달 입원하고 나오니 어른들이 겁 먹어서 일도 안 시키고 회사에선 태교만 하라고 하더라구요. 어느 정도 위험 요소들을 알릴 필요는 있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