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신랑이 일관두고 임신준비하라는데

막상 일관두고 집에 있음 모든 관심이 임신이 되버릴거 같아서 걍 시간 때우듯 일다녀요

사실 얼마전에 유산해서ㅡㅡ집에 있음 우울증 와서
다시 복직이요ㅜㅜ

네... 진중하게 고민해바야겠네요
감사해요♥

제 주변분은 아기 기다리는 중에 회사때문에 스트레스가 극심해서 회사를 그만 두셨는데
회사를 그만두자마자 아기가 생겼다는 ^^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요!! 맘 편히 가지세요~

어제 애낳고 전업주부 생활하는 칭굴 만나서 더 그런듯ㅎㅎㅎ
올해는 우리 아가들 꼭 찾아올꺼예용♥

저랑비슷하네요 주말부부인데 아기생기면그만두려했는데 안생겨서아직다녀요ㅠ나름정당한퇴사이유가되니까요ㅠ뭑대고그만뒀다가 계속안생길까봐 그만두질못하겠어요 주말부부는3대가덕을쌓아야생긴다네요ㅠ

저도 임신준비하려고 그만뒀어요. 1달 전에. 근데 정말 돈은 쪼들리지만 넘넘 다니기 싫었던 회사라 세상 스트레스 다 날린듯 완전 행복해요.

주말부부라 집에 혼자있는데 지금 야근하고 있는 신랑한테 차마 그만두고 싶다고 말을 못하겠네요 ㅠㅠ
울고싶어요.
날씨탓인가? 애기도 안오고 긍정마인드도 바닥나고 ...

힘내세요!!!저도 임신만이 저를 해방시켜주는 그런기회로 보고있어요ㅜㅜ 힘들어요 회사

말씀감사해요.
짜증난다고 몸관리안하고 사실 지금 컵라면 흡입했어요ㅠㅠ 우울한 불금이네용

ㅜㅜ 날도 더운데 힘드시겠네요. . . 마음편히가지세요. . . 좋은애기가 님한테 갈 수 있도록 빕니다 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