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1년6개월된 아가씨같은..ㅋ 아줌마 입니다~
이제 슬슬 아가 계획이있어서 8월에 피임안하고 했는데,,,
9월에 생리시작하니 좌절...ㅠㅠ
이제 한번이니 앞으로 더 노력하면 될텐데 그냥 괜히 조급한 마음이..ㅠㅠ
근데 맞벌이 부부고, 신랑도 거의 야근해서 배란일 맞춰서 부부관계하기가 쉽지않아요..ㅠㅠ
제가 신랑한테 하자고 하는것도 쫌 부끄럽고 그랬는데
어제부터 배란기여서 쿡쿡 찔러보니
신랑이 자기야 오늘은 내가 너무 피곤해...ㅠㅠ.....ㅋㅋㅋㅋㅋㅋ이러더라구요
아 민망;;
신랑은 말로는 아가가 너무 갖고싶다고하는데,,말만 그런가...ㅋㅋ
뭐 그렇다고 부부사이가 안좋은건 아니고,
관계는 일주일에 한번??정도 하는데..;;;;;
2~3일에 한번씩 한다는 부부보니 대단한거 같기도하고,,
저도 사실 평일에는 일하고와서 피곤해요.ㅠㅠ
쳇..연애때는 오지말라고해도 제 자취방에 뻔질나게 드나들더니 ㅡ,.ㅡ괜히 신랑 얄밉기도하고..
암튼 어제 신랑한테 까이고..(??)ㅋㅋ
신랑은 자꾸 억압하면 더 안된다고 막그러는데..ㅋ
하긴 제가 섹시하게 유혹한거도 아니고 조급한마음에 자기는 아가 가질생각없냐고 막 그러긴했어요;;암튼...그렇다보니 배란일에 맞춰서 1/1/1,2/2/2 달리는거 못하겠더라구요..
임산부님들중에 배란일 아니였는데 임신한분 계시는지 궁금하네요~~
저한테 임신 바이러스 좀 나눠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