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l  자유게시판
인기검색어 스파, 물놀이, 콘도, 호텔, 레지던스
상반기 리뉴얼 공지
임심중반 주저리 주저리

임심중반 주저리 주저리

카이

임신확인후 바로 직장 그만두고 집에서 나름?
여유로운 생활을 하는 임신 19주5일차 주부입니다!

12월에 결혼했는데 11월초에 아가 확인하고
바로 꿈같은 신혼생활 중인데요~
요즘 우울긴지 집에서 빨래하고 청소하고 밥하고..
가정부가 된거같아서 우울한 기분이 갑자기 드네여

아가라고 옆에 있음 엄마다 싶을텐데
사실 지금은 배도 그리 나온게 아니라
신랑도 청소에 대해서 가끔 구박해요 ㅠㅡㅠ
저는 결혼전에 엄마가 청소 다 해줬었고..
신랑은 10년정도 혼자 살았던 나혼자산다 이태곤
같은 삶을 살던 남자거든요
청소도 잘하고 음식도 잘하고 다 잘하는데
제가 하는게 지저분해 보이겠죠 당근 ㅠ

어제도 설거지한 숟가락에 완전 고춧가루 묻어있는거
둘이 발견하고 완전 기죽어서 ㅋㅋㅋㅋㅋㅋ
오늘은 대청소 싹 하고 누워있는데
뜬금없는 신랑문자에 눈물이 났네요

전 언제나 철이들지 ㅋㅋ
어젠 산후조리원 예약했고!
다음주엔 우리아가 21주 검진있는데
제가 많이 안먹어서 아가가 안크는거라고
자꾸 뭐라하는데 돼지되고 책임질랑가 ㅡㅡ;

화창한 봄날같은 날에 임산부 주저리였습니다!
모두 맛점하세용!

  • 샤이

    전 허벅지보고 놀려요 ㅠ 신랑이 마른편이라... 막달... 걱정됩니다 ㅎ

  • 지우

    저희신랑도 저보고 배만 나왓다고 하더니 막달 다되니
    저더러 하마래여 ㅋㅋㅋㅋ

  • Sweeety

    화이팅!!! 조금만 더 힘내세요~~~

  • 염소자리

    저두 작녁 10월결혼인데 10월초에 임신확인한 예미맘입니다 직장생활하다가 담주에 퇴사를하네요 27주정도정도ㅋㅋ
    모두들힘내셔요

  • 악당

    그쳐? ㅠㅡㅠ 좋은말씀 감사해요!!
    신랑이 맨날 태담하면서 엄마가 밥 안주지? 이래요 ㅋㅋ 전 삼시세끼 다먹는데 도대체 뭘 먹으라는건지 ㅎㅎ

  • 벚꽃

    아기는 작게 낳아 크게 키우는게 가장 좋대여^.^
    살이쪄서 눈치보이는 임산부 1인입니당..ㅋㅋㅋ하하하
    살찌는거랑 아기 크는거랑 상관없다고 하니~ 맘편히 태교하세여~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1975388 혹시 임신증상중에 어지러움증두 있나요? (9) 하양이 2020-06-12
1975384 산부인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3) 다가 2020-06-12
1975380 인공수정3차 (10) 에드문드 2020-06-12
1975376 1/19막생 테스트해볼까요? (6) 베네딕트 2020-06-11
1975372 병원 갔다왔는데요.. (8) 펴라 2020-06-11
1975368 아기첫예방접종 친정근처병원가도되겠죠? (2) Addictive 2020-06-11
1975366 손목보호대가 더 안좋나요?? (8) 별햇님 2020-06-11
1975360 입술포진 ㅠㅠ피부과가도될까요? (6) 뽀글이 2020-06-10
1975356 5월예정.. 면세점에서 미리 에르고360 아기띠 사려는데 괜찮을까용? (7) 무지개 2020-06-10
1975354 카시트를 우째야 할지... (7) 한란 2020-06-10
1975352 돌잔치 후기사진이에요. 핫자두 2020-06-10
1975351 엄마표 돌잔치~~``` (1) Regretting 2020-06-10
1975349 1월초 돌인데요 무크 2020-06-10
1975346 모빌이요~~ (3) 맥적다 2020-06-09
1975345 젖양적어서 완분하시는분있나요? (7) 친화력 2020-06-09
1975342 유모차 추천 사야되는데요.. (1) 새콤이 2020-06-09
1975339 구두 가격내렸어여.. 택포 8000원 (2) 메이커 2020-06-09
1975337 플룻연주곡모음 있으신분 계세요? (1) 횃대비 2020-06-09
1975333 아기 방귀~ (10) 네코 2020-06-09
1975331 다들 어린이집 보내시나요... 뿡뿡몬 2020-06-08
<<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