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로 임신 9개월차에 접어들었어요~
최근들어 아가 움직임이 더 격해지면서 초반보다 오히려 지금 태교를 하게 되더라구요
아무래도 정말 내 안에, 새 생명이 자라고 있구나 이런 생각이 확실히 들기 때문인 것 같아요ㅋㅋ그래서 이전부터 읽고 싶었던 태교책을 고민고민하다가 만나게 되었어요^^엄마와 아기가 행복해지는 힐링 태교 시리즈첫번째, 엄마, 느껴져요? 나예요 라는 태교책이예요배 속에 아가와 이야기하듯이 구성되어 있어서 더 감성을 자극하게 되더라구요
아기에게도 좋은 태교책이지만, 임신하고
조울증 걸린 것처럼 기분이 왔다갔다했었는데ㅋㅋ이런 임산부들에게 더 좋은 태교책이라고 생각해요
전체적으로 책의 그림들도 파스텔 톤이라 마음이 더 따뜻해지고^^우리 아가가 태어나서 이런 생각을 가지면 좋겠다.
엄마라서, 아기를 품을 수 있어서 참 감사하구나.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힐링 태교 시리즈 두번째와 세번째도 만나보면 좋겠어요
그림도 이쁘고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글귀도 읽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우리 아가 태어나기 전까지 다 읽어볼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