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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산후조리 고민이요

친정산후조리 고민이요

횃대비

친정이랑 버스정류장 기준 세코스 정도 떨어져서 살고 있어요
7월초 예정인데 조리원 1주일 있다가 엄마가 산후조리를 해주기로 했는데, 보통 조리 한달정도 하나요?
그럼 한달간 엄마가 우리집에 왔다갔다 하면서 조리해주는게 좋나요
아님 제가 엄마집으로 들어가는게 좋나요?

한달간 친정집으로 갈 경우
1. 신랑도 친정집으로 출퇴근하게 될건데 불편해 할것 같고
2. 친정집 청소를 한번 싹 다 해야 하고
3. 통돌이 좀 오래된 세탁기라서 세탁 문제도 있을 것 같고
(저희집은 6월에 이사할 예정이라 입주청소 하고 들어가니까 위생상 집은 깨끗 할 것같고,
세탁기도 똑같이 통돌이이긴 하지만 2년밖에 사용안해서 세탁조 청소하고나면 깨끗할 듯싶어요)

우리집으로 엄마가 왔다 갔다 할 경우
1. 엄마가 번거로워 할 것 같고
2. 새벽에 아무것도 모르는 저랑 남편 둘이서 애기 울면 볼 수 있을까 무섭기도 하고

이렇게 고민이 되네요
어떤게 모든 사람들이 다 최대한 편한 방법일까요?
엄마한테도 선뜻 말 못하고 계속 고민중이네요~

  • 상처주지마

    엄마가있는게 마음은편할것같아요^^

  • 다온

    전... 친정으로 2주 들어가요~~~~~ 신랑이랑 둘이서 갓난 애기 보는거 넘 두려워서~~ 친정엄마가 능력있는 조리사는 아니지만... 저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서도 그게 나을꺼같아서

  • 나빛

    네ㅋㅋ그래야하려나바요

  • 난새

    친정으로

  • 천칭자리

    불편한 사람이 적은게 낫죠

  • 희미해

    넵 그래서 저도 둘중에 계속 고민중인데
    어떤게 조금이라도 더 나은건지 모르겟네요~

  • 도리도리

    최대한 편한건 님이 친정에 들어가거나 어머님이 님집에서 한달동안 계시는거요
    근데 님집에 들어가면 살림, 아버님이 힘드실거고,
    친정에 가심 솔직히 남편분이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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