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마다 다른가ㅠㅠ? 간혹 보낸다는 엄마들이 있어서 저는 맥시부펜 쓰니까 그거 보냈는데, 오늘 시럽을 주사기(바늘뺀거)로 항문에 투여했다는 경우의 소식 듣고 식겁;;

이상하다... 저 근무할때는 해열제 상비약이였어요. 근데 엉덩이 투약은 해본적 없네요. 애들 갑자기 열나면 열체크하다 38도 이상되면 부모와 통화 후 타이레놀 투약했네요. 타이레놀 먹이면 안되는 애들은 부모가 따로 부르펜 보냈었구요. 참고로 시립및 직장어린이집 근무했었습니다

아ㅠㅠ 불법까진 아니군요ㅠㅠ 어린이집 일들이라 민감ㅠㅠ 정보 감사해요!

그런 이야기는 못 들어봤어요^^;;
평가인증도 두 번하고 서울형도 해봤는데
구급상자에
밴드/메디폼/체온계/빨간약(소독)/ 솜/붕대
이런 기본적인 것만 들어 있어요
사실 시럽을 비롯해서는 꼭 있어야 하는 건 아니더라구요
전 해열제 당연히 있어야 하는 건 줄 알았는데
원장님께서 아니라고 하시더라구요
다만 유통기한/제조일자는 명확히 기록해서 붙여놔야 해요

근데 어린이집에는 아예 상비해두는게 불법이라고 하던데요? 맞나요?

해열제는
어린이집 상비약으로 꼭 있어야 하는 약이 아니예요

근데.. 시럽을 좌약처럼 쓴다는 경우가 있어서, 그 엄마도 상당히 놀랐다고;;

투약의뢰서가있어야죠
요샌기본적으로그런거있는데요..

그런 경우가 있다고 해서 깜짝 놀랐어요.. 아프면 그냥 바로 연락달라고 해야할듯..

네? 해열제를 왜 항문에 투여해요?
그리고 어린이집에서는 해열제를 상비할 수 없고 있어도 부모의 투약의뢰서 없이는 투약해서도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