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l  자유게시판
인기검색어 스파, 물놀이, 콘도, 호텔, 레지던스
상반기 리뉴얼 공지
남편때매 빈정상해서요

남편때매 빈정상해서요

족장

안냐세요^^ 오늘로 8주 3일되네요. 어제 부산 백스코에 베이비페어 갔다가 갑자기 너무 피곤하고 배고 쓰리길래 남편한테 가방에 있는 오예* 하나 달라고 했어요.남편이 껍질을 까더니 정말 작게 1/3도 안되게 주더라구요. 일단 배고파서 먹었는데더 달라고 하니 남편이 장난스럽게 껍질 보여주면서 어디갔지? 나머지는 제가 먹는 사이에 허겁지겁 자기입으로 넣었다는....순간 너무 화가 나서 내가 그렇게 배고파 하는거 봤으면서 그게 입으로 다 들어가냐 이럴때 보면 정말 이기적이다고 소리쳤네요.그 오예*는 그당시 저한테 비상식량과도 같았거든요.. 제가 너무 치사한가 생각되면서도 한편으로는 섭섭하더라구요. 나이는 저보다 세살 많으면서 철도 덜 들고 생각도 어리고... 속상해서 끄적이고 갑니당.ㅠㅠ

  • 한뎃집

    아..남편너무하셨어요ㅠㅠ흐어

  • 아이처럼

    네 그때 배가 고프다 못해 쓰라렸는데 정말 상황파악못하고 그러는데 분노가... 화풀이 제대로 했네요 ㅎ

  • 아잉형님

    장난도 상황 봐가며 칠것이지..
    남자들 저래놓고 사람 욱하면 장난친거가지고 왜그러냐고 사람이상하게 만드는거 진짜진짜 싫어요.

  • 한무릎

    임신하면 배가 넘 고픈데 자기는 못느끼니 그러는거 같더라구요.. 내가 왜 이고생하나 싶기도 하고

  • 가이

    윽.. 남편분은 그냥 장난치신거같은데... 그래도 서러우셨을거가타요~ 저라도 엄청 짜증내면서 울었을지도 ㅋ

  • 도란도란

    제가 넘 이기적이었나 생각햇는데 그래도 여기서 위안 얻고 갑니다. 제가 버럭했으니 이제 안그러겠죠

  • 니지

    아..먹을것 가지고 장난치는거 싫은데...저는 진심 배고픈데 그렇게 장난치면 참,,ㅜㅜ
    남편분이 분위기 파악 못하고 그러신것 같아요 ~ 그냥 돼지라 그런가보다 하고 넘기심이 ㅋㅋ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1975388 혹시 임신증상중에 어지러움증두 있나요? (9) 하양이 2020-06-12
1975384 산부인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3) 다가 2020-06-12
1975380 인공수정3차 (10) 에드문드 2020-06-12
1975376 1/19막생 테스트해볼까요? (6) 베네딕트 2020-06-11
1975372 병원 갔다왔는데요.. (8) 펴라 2020-06-11
1975368 아기첫예방접종 친정근처병원가도되겠죠? (2) Addictive 2020-06-11
1975366 손목보호대가 더 안좋나요?? (8) 별햇님 2020-06-11
1975360 입술포진 ㅠㅠ피부과가도될까요? (6) 뽀글이 2020-06-10
1975356 5월예정.. 면세점에서 미리 에르고360 아기띠 사려는데 괜찮을까용? (7) 무지개 2020-06-10
1975354 카시트를 우째야 할지... (7) 한란 2020-06-10
1975352 돌잔치 후기사진이에요. 핫자두 2020-06-10
1975351 엄마표 돌잔치~~``` (1) Regretting 2020-06-10
1975349 1월초 돌인데요 무크 2020-06-10
1975346 모빌이요~~ (3) 맥적다 2020-06-09
1975345 젖양적어서 완분하시는분있나요? (7) 친화력 2020-06-09
1975342 유모차 추천 사야되는데요.. (1) 새콤이 2020-06-09
1975339 구두 가격내렸어여.. 택포 8000원 (2) 메이커 2020-06-09
1975337 플룻연주곡모음 있으신분 계세요? (1) 횃대비 2020-06-09
1975333 아기 방귀~ (10) 네코 2020-06-09
1975331 다들 어린이집 보내시나요... 뿡뿡몬 2020-06-08
<<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