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 양보받았어요~~감사해요~
에드윈
가락시장역에서 자리양보받았어요~저 4개월 접어들기는 했어도 배는 제 배일텐데.......
어찌 아셨는지 그것도 젊고 예쁘신분이던데 마음도 어찌 그리 예쁜지 ㅋ
혼자 레터하는 분인가?젊은 새댁인가?
감사하다고 자리앉고 혼자 얼굴빨개지고 ㅋㅋ 부끄럽더라구요~
앉자마자 배 한번 만져야하나?ㅋㅋ
너무 갑자스럽게 일어난 일이라 감사합니다 하고 그냥 눈감고 왔어요~잠실에서 내리시던데
고맙다고 한번 더 말할려고했는데 눈이 안마주쳐서 인사는 못드렸네요~
아무튼 감사합니다~가락시장 젊은 여자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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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1혹
저도 나중에 받은만큼 베풀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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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찬
전 70되신 할머니가 양보해주셨어요! 얼마나 감사하던지... 다리아파서 앉았네요~^^ 그할머니 오래오래 건강하셨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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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빛
네 저도 감사해요~~~가는 뒷모습보고 인사했어요~
근데 제가 임신했다고 느꼈다는게 더 대단하더라구요~어려보이시던데 어찌 그렇게 많이 나온 배도 아닌데? 놀라웠어요 -
일본드립
저는 자리양보받고 내리시는 뒷모습에 살펴가시라고 복받으시라고 속으로 인사했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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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단
그러니까욤...생각지도 않았던건데 감사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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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
저도 처음 자리 양보 받았을 때, 왠지 눈물 좀 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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