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스트레스 받아요..
라미
이유가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모든일엔 이유가 다 있겠지만 정말 스트레스 받네요
11갤 ㄱ된 울 딸이 할머니랑 엄마랑 같이 있으면 할머니한테서 절대 안떨어져요
할머니가할머니가 안고 있다가 내려놓으면 난리가 나요
제가 안아도 울고불고 난리치구요
심지어 저는 11개월동안 그렇게 하면 안되란 말을 제외하고는 혼내본적도 짜증을 내본적도 없는데 말이예요
유난을 좀 떨긴 했지만요,,
어떻게 엄마보다 할머니를 더 좋아할스 있는지 충격이 커서 눈물이 나네요
서운하고 섭섭하고 내가 뭘 잘못했나 싶고 그래요,.
문제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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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구
ㅋㅋ넘걱정마세요 그런시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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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울가녘
저는 아기가 시댁에 가서 어머님만 보면 울어대서 걱정이예요... 어머님이 안으면 울고불고 벗어날려구 발버둥쳐요... 어머님 보기 좀 민망해요... ㅠ 저만 보구 저만 찾아요... 이것두 난감하고 힘들어요... 참고로 전 출산하고 한달에 한번정도 시댁에 갔어요... 아기데리고 왔다갔다하기 번거롭고 힘들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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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애
정만 섭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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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랑비
제가 키워요,, 그렇지만 시댁에 일주일에 한번 이상은 가요 그게 주원인이 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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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츼
평소에 할머니랑 둘이 같이 있나요?
엄마가 육아하는데도 할머니가 오시면 할머니한테 안떨어지는거에요? -
그린나래
신생아 때부터 시댁에 자주가서 그런가 싶기도 해요..그냥 별 생각이 다드네요.. 이것도 정말 은근히 스트레스네요ㅠㅠ 맘님 아가는 안그러길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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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미해
ㅠ.ㅠ
아기 8개월쯤에 어머니께 맡기려고 생각중인데 이렇게될까봐 넘 무서워요 주양육자는 무조건 저여야 하는데 사정이 그렇게 되니ㅠㅠ 걱정이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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