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회식했어요 참고로 저희는 여자만 있구요 다들 애가 있습니다
문제는 술인데요...오늘이 배란추정날짜 한 7일정도 됩니다
생리전 가슴빵빵 배빵빵..남들처럼 졸립기는커녕 눈똥글똥글
슬픈 생리예감 99퍼센트라 사실 술먹는게 크게 문제는 안됩니다
그래도!!! 1프로의 가능성이란게 있어서...술 먹고 싶지않았어요
그런데 다들 뭐라는줄 뭉遮쩝?아세요? 임신했다고 하더라도 아직 착상전이라고 그게 무슨 상관이냐고...
가뜩이나 초고령에 걱정이 많은데 착상전이라 상관이 없다니..
진짜 상관이 없더라도 너무 서운하고 못되먹었단 생각까지드는건 제가 예민한걸까요?...
저는 매달 피를 말리는데..너무들 쉽게 말하니까 상처받았어요
자존심상해서 말도 못하고 매달 임신일까 아닐까 내 유두는 왜 안아플까. 어제는 꿈도 꿨어요 병원에서 임신 진단받는...진짜 눈물이 펑펑나요...그냥 저좀 위로해주세요 부탁입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