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쌀사러 가려고 신랑이랑 퇴근후 만났어요.
그동안 저희는 체외사정했고..저번달이랑 저저번달에는 제가 산부인과 진료다녀서 관계를 안했어요.
저번 일욜에 오랜만에 신랑이랑 관계했는데 그냥 분명 투명하고 끈적한 그 배란점액같은 아일 보고 이거다 싶어 바로 관계한거거든요. 첨으로 신랑이랑 체내사정을 한 날이기도해요.
근데 ㅋㅋㅋ신랑이 어제 계속 일욜날 한걸로 바로 임신될거라고 하는거에요.
한번에 딱될거라고 너무 임신 걱정하지 말라면서.ㅋㅋㅋㅋ
근데 자꾸 몇번을 이렇게 말하니까 신랑이 재미지게 이야기한것도 있는데 저도 모르게~
엄청 크게 웃으며 지랄하지마 이랬어요.
정말 생각없이 저도 모르게 입에서 튀어나갔어요.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냥...

너무 우울들 하시는 것 같아서..주저리주저리..저도 일하다 졸려서 한번 써봤네요.
어제 상황이 자꾸 생각나서 너무 웃겨욥.ㅋㅋㅋㅋㅋ아 근데 분명 토욜이랑 일욜에 배란점액같은게 나왔고...월욜아침에도 분명 배란점액같이 나와서 전 분명 이것은 배란점액이다 했거든요!! 일욜에도 배란점액이라고 확신을 가지고 관계를 한건데;;
근데 어제 오후부터 오늘은 또 안나오네요.ㅠ
원래 배란점액나오면 거의 4~5일은 투명한 미끄덩거리는게 나왔었거든요..신경써서그런가;;;;
배테기는 새언니가 준걸로 해봤는데 그동안 계속 한줄만 나왔어요..근데 어제 스마일 배테기 보니까 대조선보다 약하게 뜨던데.ㅠㅠ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