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사귀고일년차부터 점만보면 곧헤어진다고했는데... 10년 사귀고결혼했어요ㅋ 믿을께못되는것같아요

저도 봤는데요. 올해 가을쯤에 자연스럽게 흘려보내고 내년 좀쯤에 생긴다고 하네요. 전 올해 갖고 싶어서 1월부터 증상놀이 하고있는데 말이죠. 그리고 시누도 저희 결혼하고 6개월후에 결혼해서.. 제가 먼저 아기 갖고싶어요... ㅠㅠ전 미신이라 생각하고 기대해볼려구요

옛날에 남친때메 답답해서 점 한번 봤는데 무슨 원진살이 껴서 결혼하면 싸우고 결혼도 못하고 둘이 안맞는다고 그랬는데 결혼해서 더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싸우는 일 거의 없구요 연애7년에 결혼 4년차지만 해가 거듭할수록 더 잘살고 싸우지도 않아요... 그뒤로 그런것 안믿습니다.

맞는건 맞고 아닌건 아닌것 같은데 저더러 11월 이전엔 절대 임신안되니 시도하지 말라고해서 우울했는데 몇일뒤 두줄확인했어요 좋은것만 믿으셔요~~

사주가 통계학이라 무시할수도없고 어느정도는 맞지만 누가 보냐에 따라 다른것같아요 기본 3곳이상에서 봤을때 공통적으로 나오는건 거의맞다고 봐야할것같아요 저는100프로 믿지는않지만 가끔 참고는합니다ㅎ

알고나면 믿게되서 잘 안봐요~ 딴데가서 한번더 봐보세요

사주대로라면 저흰 매일 치고박고 피터지게 싸우며 살았어야 해요ㅋㅋ 저흰 이혼은 안하는대신 닭싸움하듯 싸울거라 했대요ㅋㅋ

전 안믿어요 운명은 개척하는거죠..
임신했는데 내사주와 안맞다고 아기 지우라던
부모님이 지어주신 내이름 마음대로 바꾸라던 시모
여태 사주 안보고 신경안쓰고도 별탈없이 잘살았어요 ㅎㅎ

근데 사주도 다 말이 왜케 틀린지...작년에 본곳이 그나마 좀 믿을만한데 올해나 내년에 둘째 생긴다더니 올해 생겼네요.

엄마가 겸사겸사 철학공부하신분한테 가서 사주를 봤는데.. 제가 아들만둘이라대요;;;글서 저희엄마가 얘들은 딸낳고 싶어하던데..하니까... 가만히보시다가..유산한번하고 그담에 아들딸 낳는다고....그런데 2주전 유산됐거든요.... 소름돋았대요;;뭐가 아다리가 맞은거겠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