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제 얘기 같아요.. 저도 7일째 조리원에 있는데 수유실갈때 마다 비교아닌 비교로 힘드네요~ 짧은 젖꼭지가 원망스러울 따름입니다 ㅠㅠ 유축해서 겨우 30미리정도 짜내서 젖병으로 물려야지만 아기가 먹네요... 직수하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지만 아직은 양도 작고 아기가 넘어갈듯 우니깐 어찌할바를 모르겠어요~ 맘편히 먹으려구요 ㅠ

저도 평편유두라 애가못물었어요
수유실가면 땀뻘뻘..
욕심버리고 유축해서 먹였구요 안되면 분유먹였어요
지금47일째인데 울어도 조금씩 물리니까 하루에10번중5번은 잘먹어주네요~
저도 모유수유 쉽게봤는데 스트레스받고
지금은 직수로 먹어주면고맙고
못먹음 유축해서 젖병에죽‥
배고프다면 분유주자~하고 편히생각중이예요
계속 혼합하다 상황에따라 할려구요~
힘내세요^^

79일 아기 완모 중인데요-조리원에서 매일 산모들이랑 모유수유 이야기만 했네요!
아직 10일 밖에 안됐으니 너무 걱정마세요
전 유두칭찬 받았는데도 아기가 태어난지 얼마 안되니까 잘 못물더라구요 그래도 계속 물리고 자세교정받고 하니 젖양도 늘더라구요
전 조리원에서 가슴마사지도 셀프로 자주하고 새벽에도 2-3시간마다 일어나서 유축해서 신생아실주고 새벽6시부터 밤에 자기전까진 수유콜오면 바로 뛰어가서 젖 물렸어요-
미역국이랑 물 많이 드시구요 !!
화이팅

처음이라 그런거겠죠ㅠ 아가만 믿어봅니다 ㅠ

저도 조리원에 있는 내내 수유때매 맘고생 마니했네요ㅡ첨엔 애기가 깊게 못물어서 늘 피딱지라 물릴때마다 너무 아팠구요 당근 아파서 유축기도 못썼어요ㅡ 가슴울혈와서 마사지받을때마다 이꽉깨물어가며 참았어요ㅡ다들 밤에 분유주고 자던데 저는 가슴뭉칠까봐 콜올때마다 내려가고ㅜ쉬는게쉬는게 아니고 진짜 괴로웠네요ㅡ오십일이 다되가는 지금 젤 큰고민은 아직도 모유수유에요ㅋ 애기가 좀크니 물기는 잘하는데 이젠 양이 모지랄까봐 전전긍긍ㅠ 어쩌다보니 가슴이 짝짝이가되서 그것도

감사합니다ㅠ 위로가되요ㅠ

이제 10일된 초보맘이네요.
당연히 완모할 수 있고, 10일째에 젖 양이 많은사람은 아주 드물고(전 30-40정도 나온것 같아요), 신생아실에 일하시는 분들은 몇년째 매일 신생아만 보시는 분들이니 잘하는게 당연하죠

전 애기가 120일 다 되었는데도 아직 헤매고있어요

잘하실거예요. 걱정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