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몸부터 만드셔요~ 전 76년생인데..작년에 결혼하고 생긴 아가 잘못되고
몸만들고 있는 중입니다.. 자꾸 죄책감이 들어서요..
정말 아가는 하늘이 내려주시는게 맞는거 같아요..ㅠ

지금부터 몸관리를 조금씩하세요
여자에게 필요한 산부인과 진료도 받아보시구요
남편분의 건강도 중요합니다
저는 결혼식며칠 앞두고 갑자기 임신이되서 임신을 준비할틈이 없어서 아쉬웠어요
너무늦지않게 여러가지로 준비잘하시구요
불안한마음 안가지셔도 될것같아요

네 저도 그게 걱정이예요 ㅠ 저는 가끔 불규칙 하기도 하고..생리통도 심하고...ㅠ 몸도 완전 좋은 상태가 아니라서 더 걱정이예요 ㅠ ㅎ 댓글 감사해요~~복 받으실거예요^^ ㅎ

아가천사가 계획한다고 바로 오는 건 아니더라구요.. 전 계획한 거 보다 1년 더 걸렸네요...자궁도 이상없고 생리주기도 딱딱 맞았고 피임안했음에도ㅜㅜ

안정된 상태에서 갖는게 젤 좋지만
노산까지는 안가시는게 좋아요
늦은나이까지 낳을수 있지만 것도
낳던분들이 낳는거지
초산이 넘 늦는건 불안하긴 해요

나중에 안생기게 될까봐 걱정되는 마음 저도 잘알아요
저도 먹던약 때문에 봄부터나 준비를 할수있는데
저는 시댁에서 엄청 스트레스를 주거든요...,
결혼 2달됐는데 얼굴 볼때마다 애기 타령이셔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랍니다
저도 몇달후지만 안생기면 어쩌나... 지금생겨도 걱정이고
그속을 아는지 계속 애기 타령이시구..,
근데 상황이 편하고 마음이 편해야 생긴 아기도 편할꺼에요
너무 조급해 마시고 잘생각해 보세요 힘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