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난포가 안자라네요.. 이제 병원 안가려구..에효
야미
8월 31일 막생이구요
다낭성이고, 지난주 목욜 난포1센티 가량
오늘 촘파 했는데 안자라서 고대로 1센티네요
성교를 자주 하라는 샘 말씀뿐
촘파를 자주보는것도 의미 없을꺼라며
담에 좀더 쎄게 약 써보자는데 부작용 있을꺼라고 하네요
6개월 노력해서 안되면 전문센터 가봐야한다 하시고
혹시, 무배란 될 경우도 있냐 물으니
그럴수도 있지만 심하게 불규칙이지 않는이상
아닐꺼라고 하시네요
이제 병원 안가고 배테기 쓰면서
운동도 좀 하고 그럴려구요
친정엄마가 점을 보고 왔는데 이번달?이번달은 제 몸에
스트레스가 심해서 가져도 유산될꺼라고 했다며
일부러 애쓰지 말라고 한 얘기를 흘려 들었는데
그게 맞나봐요.. 요즘 스트레스 엄청 심했거든요
지난달에는 클로빨 잘 받아서 바로 난포커서 배란되고
숙제도 잘했는데.. 보통 생리통과는 다르게 너무 심해서
그냥 흘려내렸나 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여름출산은 피하고 싶었는데 이제 될데로 되라네요
여름이여도 갖기만 했음 좋겟네요
이제 내려놔야겠어요
-
해찬나래
저도 ㅎ 첫애 약먹고 주사 맞고 생겻어여.
둘째 기다리는데... 힘내세여. -
새우깡
그런가봐여~ 첫애때도 클로먹고 한방 임신이여서, 둘째때도 당연히 그럴줄 알고 지난달에는 신경 안쓰고 약 잘 챙겨먹고 했는데 난포는 잘 커서 배란은 잘 됐지만 실패해서 좀 실망했는데 두번째 또 실패할까바 조바심내고 요즘 직장육아살림 하느랴 넘 피곤해서 힘들었는데 그게 타격이 큰가봐요.. 점집에서도 그리 얘기하는거보니 맞나봐요..
내려놓으면 되겠죠뭐~ 조언 감사해요~^^ -
백합
맘 포기 하셔야되여.
스님을 믿는 1인이 아니지만 ㅋ 최근에 점본건 아니고 걍엄마가 다니는절 스님이신데. 궁금해서 물어봣더니 ㅎ
좀 잇으면 자연 스럽게 생길거라 더라구여.
스트레스받으면 난포가 안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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