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주째이고 직장다니는데ㅜㅜ
화이트
정말 울화통이 터져서 회사 다니다가도 미치겠어요ㅜ
스트레스 받으면 안되는데 바로 옆 히스테리 노총각이 하루에도 열두번씩 속을 뒤집네여ㅜㅜ
정말 어쩜 저렇게 배려가 없고 속이 좁을까여ㅜㅜ
많은 걸 바라지도 않고 제 일 해달라고 한것도 아닌데 오히려 맨날 꼼수 부리며 자기 일 남한테 넘기고
곤란한 건 다 빠지고 속은 빤히 보이고 자기 밖에 몰라요그러니까 마흔이 넘도록 연애도 못하고 장가도 못갔죠
정말 이런 사람 옆에서 나랑 계속 버텨주는 울 아가한테 너무 미안하네요ㅜㅜ
정말 벌 받았으면 좋겠어요 나쁜 맘 먹으면 안되는데 어째 이런 사람이 있나 싶을정도로 인간이 덜 됐어요
저사람도 엄마가 있을테고 자기도 엄마 뱃속에서 나왔는데 어쩜 저렇게 주변 사람들을 힘들까할까
정말 너무 싫어요ㅜ 울고 싶네요하루도 편히 보낼 날이 없어요ㅜㅜㅜ
주변 사람들이 날 챙기는것도 내가 걸음을 뒤뚱뒤뚱 걷는 것도 내가 배고파서 뭐 좀 먹는것도 뭐가 이렇게 불만인지 진짜 미친거 맞죠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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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오늘은 너무 화가나서 첨으로 글올리네요ㅜ 풀 데가 없으니 여기다 올리게 됬네요ㅜㅜ같이 프린터 쓰는데 종이 열번중에 한번만 채워도 저 한숨에 그렇게 억울한가봐요 자기가 하는것만 생각하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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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리
저도 비슷한 33주인데 이번달만 다니면 끝이니깐하면서 느긋하게 마음가지려고 노력중이에요.
근데 연초라서 신고할거도 많고 바쁜데 자꾸 다른일 시키니깐 짜증이 계속 나네요.
급한거만 좀 하고 인수인계하는 사람한데 좀 미뤄두려고요;;;
힘내세요~ -
반혈
저도 관두고 싶네요ㅜㅜ 신랑한테 진짜 와서 한대 패주고 가라고 하고 싶어요 너무 싫다ㅜㅜ 이런맘 가질수록 아가한테 너무 미안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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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걸이
토닥토닥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는 32주인데~ 저도 같이일하는 남자직원땜에 스트레스 너무 받아요~~
그래서 그마음 충분 이해할것같아요~~
같이걸아가는데 임신한거 알면서 옆에서 담배물고 가고 ~~
일하는데 너무 스트레스 받게하고해서 스트레스받아서 저도 뱃속 애기한테 너무 미안해요~~ ㅠㅠ
전 이번달까지만하고 관둘려구요~~ -
김예쁨
그르게여 이런사람한테 내가 똑같이 열 올리는것도 웃기네여ㅜ 자기는 세상에서 애기가 제일 싫대여 진짜 이상한 사람이에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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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
화장실 그렇게 가시면 안되요.병나세요.
화장실가는걸로 뭐라고하면 임신한 아내가 없어봐서 잘 모르나본데 애기가 눌러서 안참아진다고 웃으면서 비꼬아버리세요. 그래도 뭐라하면 일다해놓고 가는데 왜그러냐고 웃겨요. 진짜 지는 화장실안가나 참나 -
소년틳터프
어찌나 깐쭉대도 스트레스를 주는지 엄청 먹는다고ㅜ 울고싶네요 갑자기ㅜㅜㅜ좀 이해해주면 안되는건가 화장실 가는것도 스트레스를 주니 화장실을 점심 12시 반에 갔다가 다섯시에 가서 소변이 막혀서 안나오기도 해요ㅜㅜ 속이 타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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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글이
참나
뒤뚱뒤뚱은 어쩔수없는거고 간식은 애기안가져도 배고프면 먹을수있는거죠. 결혼못했으니 배가아픈가봐요
자기도 이쁜아내랑 토끼같은 자식 갖고싶은데 못가지니까요. 요즘 이상한 마인드가진사람이 진짜 많아요. -
눈꽃
전 바로 옆에서 하루종일을 스트레스를 주니 정말 돌겠어요 어차피 상사도 아니고 참지 않고 저도 할말은 하는 편이라 근데 정말 하루에도 열두번씩 기분이 오락가락해서 정색했다 챙겨줬다 성질냈다 아깐 미안했다 이러고 있어요ㅜㅜ 이 사람과 좋게 지내는 사람도 없지만요 얼마나 매번 당당하고 뻔뻔한지 자기가 모자란건 하나도 생각못하네요 정말 진짜 찌질이 같은데 임신 8개월을 이 인간 옆에서 하루하루 스트레스 받으면서 사니까 정말 울고싶네요 어떻게 이런 사람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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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
저도 이맘알아요! 저희회사에 40넘은 노총각 2명에 40넘어 결혼했다 불임으로 애없어서 철없는 남직원 삼총사있는데 진짜 생각없이 툭툭 내뱉고 배려없거든요.. 담배연기부터 살많이 쪗다는둥 나이어린데 그게 그렇게 좋아서 애갖았냐는둥 -_-;; 장난아녔거든요.. 그냥 무시해버리고 마는데.. 업무적으로 스트레스주고 그러면 참지말고 한번얘기하세요.. 그러다 스트레스로 배뭉치고 그러면 안좋아요ㅜㅜ... 전 첨엔 참았어요 나이차이도 많이나고 오죽하면 결혼못하고 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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