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8>저는 19개월을 막 지나려고 하는 아기를 두고 있는 엄마예요.

갑자기 궁금해지는게 있더라구요. 제 아기는 거의 11시쯤 되면 낮잠을 잔답니다. 그래서 이 시간에 다른 아기 엄마들은 뭘할까 마구마가구 궁금하더라구요.

하루종일 아기가 깨어 있을때는 엄마들이 집안일도 다른것도 특히, 인터넷(뭐 전혀 안하는건 아니지만)도 하기 힘들잖아요.
사야할거 사고 싶은거 도 봐야하고...

특히나 저는 저질 채력이라 아이들 재울때 밤에 같이 자는 스타일이라 밤에 뭘 하기는 더 안되더라구요...

오늘도 아기가 어김없이 11시쯤에 자서 12시에 일어날텐데 마구마구 갈등했어요.
집안일을 할까 아님 그냥 인터넷하고 커피마시고 그렇게 한시간을 보낼까...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주어진 금쪽같은 시간을 활용하는지 궁금하네요...

지금 혼자만의 여유를 가지면 나중에 아기 깨고 첫째 어린이집에서 올때 애들이랑 놀아 주지 못하고 집안일들 해야할거 같고 할려고하니 좀 여유를 가지고 싶고...

오늘의 결론은 그냥 내 하고 싶은거 한다로 결론지어 이렇게 좋아하는 모아도 들러주고 있어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