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은 엄청 고민했어요
대여를 할까 맞춤을 할까
근데 이것저것 따져보니 맞춤이 훨씬 이득이더라구요 ㅎㅎ

웨딩 박람회에서 알게 된 황희***
박람회에서는 그냥 뭐 그냥 그랬는데 그래도 상담이라도
받아보자는 마음으로 갔던 곳이에요.
상담은 디자인 실장님에게 받았어요 신랑 배자 색은 제 치마 색이랑 똑같은 것으로 했어요
랑이 얼굴이 색이 어두워서 걱정했는데 가봉할 때 입어보니
잘 어울리더라구요 ㅋㅋㅋㅋㅋ

황희***는 플래너님 소개없이 간 곳인데
플래너님도 깜짝 놀랄 만한 가격에 한복을 맞추었답니다.
그리고 제가 입은 배자는 서비스로 해주셨어요
따끈따근한 신상이랍니다 ㅎㅎ

그리고 예단도 함께 했어요.
예단이불+유기수저+반상기
그리고 서비스로 커플수저세트 주셨어요 ㅎㅎ
예단은 사장님이 직접 견적내주셨어요 원래 사장님은
예단 견적내는 아닌데
저희 커플이 너무 예쁘다고 직접 해주셨어요

좀 부해보이는 것 같아서 걱정이긴 하지만요 ㅎㅎ
어떤가요? 괜찮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