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하셨어요. 저도 다시는 하고싶지않은검사였지요....

고생하셨어요. 괜찮으셨다는 분들은 진짜 복 받으신 거더라고요. 전 진통제 맞았는데도 너무 아파서 의사가 x레이 찍게 다리 펴라는데 펴지지가 않더라고요. ㅠ.ㅠ

맞아요..ㅠ 넘 아프고 힘들더라구요..ㅠㅠ 전 살려달라고 소리를 하도 질러서 나오면서 선생님께 죄송하다고 몇번을 말씀드렸는지 ㅠㅠ 항생제랑 진통제 먹고 이제 정신좀 차렸어요ㅠㅠ

불편한 정도의 아픔이래서 별걱정없이 임했다가 전 기절했어요. 시엄니가 그날따라 같이 가고 싶다 따라가셨다가 혼비백산하셨더랬죠 ㅎㅎ 생각보다 넘 아프고 온몸에 식은땀에 기가 다 빠져나가는 느낌이었어요

혼자다녀오셨다니 존경스럽습니다ㅜㅜ 고생하신거 알고 예쁜 아들도 기특하게 딱!! 찾아오고!! +_+

괜히 이런 저런 검사 받는다고 하면 엄마 걱정할까봐 엄마한테도 말 안하고 다녀왔는데 글 쓰고 보니 친정식구들한테 위로받는 느낌이에요 .. 헤헤 넘 좋네요!!

딱 12살됬네요 울 아들.. 저두 그거 하구서 실신했어요 혼자 전철타구 다녀왔거든요... 힘내요

와!!!! 아직까지도 아파서 낑낑 거리고 있었는데.. 정말 기운나요!! 감사합니다 ~~

제가 그거하구서 그달에 한방으로 아들 가졌어요 님두 좋은 소식 올겁니다

양쪽 나팔관 막힘 있는지 확인 하는 것 같아요. 조영제 넣어서 X레이로요~
자궁모양이랑 나팔관으로 약 들어가는거 보여주셨어요~~

저에게도 그런 행운이 왔으면 좋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