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남편이 해외 출장을 간다고 하네요...
물맑
1차시험관 실패후 7월에 다시 2차 하기로 했는데 남편이 갑자기 해외 출장을 간다고 하네요...ㅜㅜ
병원에 물어보니 남편 정액 체취해서 냉동 보관해서 시술하면 된다고 하는데
여러 가지로 고민이되네요...냉동으로 하면 실패할 확률이 높지는 않은지...혼자 배주사는 맞을수 있을런지...
1차때 남편이 많이 도와줬었는데도 힘들었거든요...제가 나이땜에 (현재 만 43세) 올해 꼭 해야하는데 남편은 12월에 온다고 하네요 ㅜㅜ
혹시 저처럼 혼자서 시술하신분도 계신가요??
아니면 남편이 출장 다녀오면 해야될까요?이번주 목욜 병원 예약은 했는데...병원에서는 그냥 시험관 하라고 할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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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력
제 나이땜에 아무래도 해야할거 같아요...
홧팅 해주셔서 힘내서 해볼께요~ 댓글 감사합니당^^ -
햇님
전 시험관은 아니구요..훨씬 간단한 인공수정이지만요..저도 남편이 해외출장갔어요..꽤 오래가게되서 정자냉동했는데 그비용들이고 실패하면 억울할것같단생각은들더라구요.. 무슨 말씀을 드려야할지는 모르겠지만 혼자 힘드실것같긴해요..근데 저라면 할것같아요..ㅎㅎ남편분 출장가고 씩씩하게 혼자 진행하시는분들도 많이봤는데 좀 힘드신것같긴하더라구요..12월달까지 기다리시려면 시간이 아까울것같기도해요..ㅎ이건 그냥 제생각이예요..힘내시고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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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응원글이 힘이되네요~냉동배아가 확률이 높다는 말은 들어봤는데...냉동정자도 확률이 높은가요...
그렇다면 도전해봐야겠어요~댓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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