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개월 아들..너무힘드네요..
네코
제가 산후 우울증으로 아이에게 사랑도 스킨쉽도 없음굘?없이 키우다가 심리치료 받으면서 정상적인 엄마처럼 사랑주는것
도 잠시...동생이 태어나고...또 급하게 일하느라 아이는 어린이집에 맡곃고 하원후 가게에 같이 가지만..난 일하랴
제대로 봐주지도 못하고 티비만 보게 하고..안되겠다 싶어 일 안하고 신경써주다보니 얼집에 당긴것도 스트레스 받앗던게 눈에 보이고..아프다보니 껌딱지가 되버렸네요..
29개월인데 엄마인 저한테 제대로 사랑도 못받고 자란것같아서 맘이 너무 아프네요...
아빠는 항상 바빠서 연연생인 아들둘..제가 100프로 아이를 봐야하는것도 너무 힘들고..항상 희생양은 큰애이네요..
아직 말이 안트여서 본인 의사표현만 겨우 하다보니
맘에 안드는게 있음 바로 누워버리고..소리지르고..
심지어 던지기 까지 하는 모습을 보면 화가 나지만서도
한편으론 내가 잘못키워서 저렇게 됐나 싶은 생각에
속이 아려오네요...
오늘도 병원갓다오는데 본인 잠바를 싫다는데 짅료때문에
억지로 벗겼더니 고래고래 소리지르면서 울고 바로 누워버리는데..손녀들과 할아버지가 보시더만 하는 말이
우리 ㅇㅇ이들은 양반이네~ 어휴~ 얌전하게 커줘서 공맙다~ ㅇㅣ러시면서 가는데...
정말...정말...내 속을 어찌 설명하기가 힘드네요..
내일이면 시댁가는데...시누들은 애 셋을 거의 다 키운상태인데..또 큰아들 행동보고 한소리들 한것 같은데 겁이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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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보라
아이가 하고 싶은건 안전한 범위에서 하게 해 주시고 안돼는건 정말 엄하게 ""이건 정말 위험해서 안돼는거야!!" 라고 단호하게 말해주세요 엄마가 부처도 아니고 어떻게 다 받아주고 다 참아주겠어요. 전 제 기분도 솔직하게 말해요 지금 엄마가 니 행동때문에 많이 슬퍼 엄마는 널 너무 사랑하는데 너의 이런 행동 때문에 엄마가 너무 화가나. 어떻하면 좋지? 그냥 솔직하게 말해주고 아이 기분도 공감해 주면 .. 사실.. 알면서도 매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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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꽃들
그래두 말이라도 하니깐...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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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꺼하자
저희딸도 맘에 안들면 그래요..말을 할줄 알아도 그래요 ㅜㅜ
기질도 무시할수 없드라구요 -
한누리
이거? 딸기 말이구나 딸기가 먹고 싶었어? 엄마도 딸기 좋아하는데 우리 아들도 좋아하는가봐? 동생이랑 같이 먹으면 더 맛있겠다 그지? 이렇게 계속 말해 주시면 애도 금방 말 트일꺼에요 처음부터 억지로 시키면 재미 없어해서 더 안할지도 몰라요 지금 아드님은 인지는 다 되는데 말이 안트여서 스스로도 엄청 답답할 꺼에요.. 그거 사실 엄마보다 본인이 더 화나고 답답해요 그래서 떼도 심해지는러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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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림목
딸기가 먹고싶을땐 이거주떼요~ 이러길래~
이게 몬데? 이거!!! 이게 뭐지? 엄만 이게 몬지 모르겠어~ 그럼 이거!!! 그러다 안주면 본인이 꺼내먹거나 안먹어요.
그림책에 딸기어딧어? 그럼 이거!이러면서 집어내구요..ㅜ
너무 어려워요 ㅜ -
튼트나
아이들 행동은 엄마가 사랑해주고 지켜봐주면 금방 달라져요.. 시댁가서 아이랑 님이랑 다른사람 눈초리에 스트레스 받으실것 같으시면 아프다고 누워버리세요 가지마세요 잠깐인데 어떠랴할 지 모르지만 아이도 엄마가 자기 행동 창피해 하고 눈치보면 다~알아요 아이가 우선이잖아요... 저도 그때 생각하면 저때문에 애 망쳤다고 얼마나 자책하고 울었는지 몰라요.. 힘내세요~ 지금부터라도 절대 늦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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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
포도야 딸기야 딸기는 색갈이 빨강색이야~/ 우리 아들 빨강 딸기 먹어본적 있지? 맛이 어땠어? 엄만 새콤달콤해서 딸기가 너~~ 무 좋아 우리 아들은 어때? ㅎㅎㅎㅎㅎ 엄마가 수다쟁이가 되는 수 밖에 없어요.. 큰아들 작은아들한테 다~~ 좋을꺼에요 지금 기분이 어때 뭐하고 싶어? 그리고 엄마랑 칼싸움 같은거 하세요 청소 같은거 잠시 미뤄두시고 가끔 애랑 몸으로 막~~ 놀면 기분이 좋아져요~ 그리고 너무 확인하려고 하지 마세요~ 애도 다 알아서 더 대답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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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
이거뭐야? 이거뭐야? 만 연신 물어보고 오히려 이거 뭐냐고 물어보면 가만히 있거나 이거뭐냐고 되묻고
이건 사과야 이건 포도야 이건 딸기야 무한반복해줘도
이건 뭐야만 무한반복이예요 ㅜ
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ㅜ -
클라우드
저도 비슷한 고민을 한적이 있어요... 딸아이여서 얌전하구나 일하느라 일찍 어린이집 맡겼는데 크게 떼도 안쓰길래 그냥 잘 크는구나 했었어요.. 그런데.. 딱 2돌 넘어가면서 말이 느려지더니 행동이 거칠어지고 신경질도 내고.. 그냥 저닮은 성격이 나오는거라고 생각했는데 유치원선생님하는 친구가 오더니 한소리 하더라구요.. 저랑 신랑이 애 앞에서 대화도 안하고 애가 말하기 전에 다해주니 애가 말이 안느는 거고 그거때메 엄청 스트레스 받고 있다고 .. 애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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