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난소낭종으로 복강경 수술로 한 쪽 절개 했어요 ㅎㅎ 수술하고 어혈빼주고 자궁따뜻하게 해주는 한약 먹고 산부인과 가서 검사 받고 하는데 의사 쌤이 임신하는데는 아무 지장 없다고 하시던데요 ㅎㅎ
저도 처음에 수술할 때는 앞으로 임신이 힘들거다 막 그러기는 했어요.. 그래서 겁 먹었는데.. 생리 주기도 정확하고 전혀 문제 없어요 ㅎ 걱정하지 마세요.. 그리고 어혈 빼 주는 한약은 꼭 드시는게 좋아요 ㅎㅎ 몸에 나쁜피는 빼줘야 하니까요 ㅎ

저는 41살이예요..전에 제가 임준방에 해피바이러스뿌렸는데요.. 난소수술하면서 자궁내막도 같이했는데 자궁내막암 발견되어 3년간 힘겨운 생활보내고 시험관도 진행하다가 기적적으로 자연임신된거랍니다..지금도 늦지 않으시니까 병원을 잘 믿으시고 수술 잘 받으세요..스트레스가 최대 적이니까 마음 편히 가지시구요.. 다 잘 되실꺼예요

35살이니 아이가지려고 집착해야한느거 맞겠죠 ::마음 비우려는데 이제는 신경좀써야겠어요 ㅠㅠ

난관조영술은 따로 하셔야할꺼예요..저는 그냥 수술중에 조영술도 같이 하셨다해서 따로 안했거든요..전에 어떤글보니 아산병원인가? 거기선 수술안하고 물혹만 주사로 빼냈다고 했던 글을 본적 있거든요..그건 의사샘 Skill 이라 잘아보시고 얼릉 제거하시고 임신되셨음 좋겠네요

감사합니다..꼭 하긴 해야겠네요 ::

저도 물혹제거했어요..위치가 나빠 난소부분절제 얘기하셨는데 다행히 물혹만 제거했구요..병원에선 임신중에 물혹이 터지면 더 위험하다고 해서 한거랍니다
지금은 9주차 임신중이고요..대학병원이든 전문병원이든 복강경 수술 잘하는쪽으로 가셔서 몇군데 진료받으시고 수술받으세요..잘되실꺼예요

대학병원에선 150정도 예상 해주시더라구요~~ 돈보단 난소보호하고 더 잘하는쪽으로 가야겠어요 감사합니다.

브용은 7~8십나온거같구...보험처리했어요
대학병원에서안하고 전문병원에서했는데...대학병원이 날것같아요

겁이 많아서 무서워요 :: 비용은 얼마나 들었어요?? 대학병원에서 하신거에요?

저도 난소에 기형종이있었는데..의사샘이 임신하려면..아무래도 방해가 되니..떼자해서..복강경으로 떼었어요, 2,3일 입원했었거같아요. 병원에서 하라는대로 하는게 좋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