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어른들이 합리적이신듯한데....예비 부부가 처신을 무지하게 잘못하신듯해요....원래 예단 안하면 예물은 거기에 맞게 줄이기도 하고 간단히 하기도 해요...못받으신것도 아닌데 예랑분은 괜히 눈치보시고, 예신분도 너무 아무생각없이 말을 옮기시는듯....두분이 너무 생각이 짧으신듯하네요....

뜨악~~ 진짜 중간에서 이리저리 분주하게 진화하시느랴 힘드셨겠어요..ㅜㅜ
힘내세용~!!!^^

아니 이해가 안가는게요.. 분명히 예단 생략하기로 서로 합의 봤던부분이잖아요
근데 친정쪽에서 해주고 싶은 마음에 해주신거구요.
시댁쪽에선 확실히 끝까지 의사를 밝혔잖아요.

네 확실히 저희때문에 꼬였습니다.....ㅠㅠ 충고댓 감사드려용

22222

이렇게 마음에 스크래치가 나면 회복이 잘 안 됩니다 그리고 예단 안 하기로 했으면 안 하는거지 무슨 증표 어쩌고 말하는것도 제가 보기에는 좀 이상하거든요 부부 될 사람들이 몸만 성인이지 정신적으로 독립이 안 되어 있으니까 일이 엄청 꼬였네요;;

네.......ㅠㅠ 계산이 없어야하는데.. 물질앞에서 초연해지기란 힘드네요ㅠㅠ 댓글감사합니다

원래 안하면 섭섭하고 해주면 거기에 맞춰줘야할꺼같고 그런게 예단인거 같아요
저도 예단으로 한번 뒤집고 나서 마음 접고 남편 해줄 돈으로 제가 사서 잘~~하고 다닌답니다~!
너무 계산적인것도 잘못은 한거 같은데 예랑님이 그걸 그대로 전한것도 좋지는 않네요~
시댁과 친정의 중간인 예랑님과 예신님이 잘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이미 쌓인건 그렇다 치고 발판 삼아 다신 그런일 없도록 해야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