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거의 1년이 다 되가네요. 나이도 있는지라 임신을 하고 싶어.. 한약도, 복분자도 먹어보고, 등등.. 해보았습니다.(생리주기도 28-30일로 거의 일정하며, 신랑도 술, 담배 전혀 안하며 건강하게 산책도 주3-5일 1시간씩 같이 하고 있습니다.)이번달은 임신이려니.. 별 증상(예정일 1주일 전 허리통증, 잠, 배통증, 소변 자주) 다 느꼈는데..어제 생리예정일+1일에 새벽에 화장실 갔다 확인하니 단호박 한줄..정말 이제는 병원에 다녀와야지.. 하며 생각했는데...난임검사는 아무때나 하는게 아니구나.. 생각에 월요일(생리3일째 되는날)가봐야지..봐야지.. 하며 알아보고 있습니다.궁금한 점이 있어 글을 올립니다. 난임검사에는 호르몬 검사(피검사) 말고 난소기능검사도 따로 있더군요...저는 난소 혹 유무, 자궁근종, 자궁 내막증과 같은 검사를 하고 싶은데.. 이건 난소기능검사와 다른 검사인지/???아님 그냥 질 초음파로도 다 나오는지 궁금합니다.4월에집근처 산부인과에가서 질초음파를 했는데..자궁상태만 묻는다는게.. 알아보는김에 배란일도 물어보았더니.. 난포 크기가 이렇다고만 알려주시더라구요..몇일 뒤 내방하라는거 그때는 급하지 않은상태라 내원하지 않았습니다. <산전검사를 보건소에서 해서 자궁 질 초음파를 따로 받으러 간건데.. 자궁 상태에 대해서는 따로 말씀해 주지 않으시더라구요..그냥 괜찮아서 따로 얘기 안 하신건지... 토요일이라 사람도 많고 환자가 많이 없는 신참의사에게 진료를 맡겨서 상태를 정확하게 모른거 같아서 다시 산부인과에 가려고 합니다.>난임검사 전문병원으로 바로 갈지?? 아님 산부인과에 가서 질초음파 등으로 다시금 근종,, 난소 혹 유무, 등의 검사를 하는게 나을지 뭔가 먼저 인지 궁금해서 글 남기니 조언 부탁드립니다.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