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결혼 한지 2년째인데 아직 아기가 생기지 않아서 며칠전에 분당제일여성 병원으로 옮겼어요~
호르몬 검사&신랑 정액검사 하고.. 오늘 나팔관조영술 하러 추천하신 세곳중 민트로 왔는데요..
일단 직장근처라 이곳으로 왔는데.. 사실 남자선생님이시라고 해서 걱정 했거든요.. 근데 잘 해주셨다는 후기보고 이리로 오게 되었어요~
전 김재욱 원장님께서 해주셨어요..
..

가기전에 너무 걱정을 했는지..
막상 검사가 끝나니 진짜 허무하더라구요..
너무 쉽게 끝나고.. 정말 생리통의 5분의 1 정도 수준?
평소 복통 보다도 안아팠어요.

회사 조퇴하고 왔는데.. 다시 들어가서 일해야하나 싶은 ..ㅎㅎ

혹시 저처럼 나팔관 조영술에 걱정하고 계신분이시라면..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숨 크게 쉬시고 계시면 끝나실테니.. 잘 해내세요~
저는 다행히 양쪽 다 잘 뚫려 있다네요.^^

우리 얼릉 예쁜아기 품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