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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주..입덧..

9주..입덧..

은솜

입덧때문에..집에서 음식안한지..한달쯤넘었네요
신랑은 아침 못먹고출근하고..
아침밥은 잘 안먹어서 주스를 갈아먹곤했는데..
요즘은 제 입덧때문에 그냥 출근해요ㅜ
반찬,국은 사서 냉장고에 있지만..저녁은 신랑일찍퇴근하는 날이면 사먹고있어여..
암튼..3년만에 임신에..입덧때문 힘들어죽겠는데..
시어머니 전화와서 니 밥 못먹으면 신랑밥은 어떡하냐고 하시네요.ㅋㅋ
왜 그말씀안하시나..했는데 역시나..시댁은 어쩔수없나봐요ㅡㅡ

  • 악당

    저희 시어머니는 신랑한테 저 냄새도 못맡는다 힘들다 얘기 들으시곤 저랑 통화하시면서 제가 저땜에 오빠까지 밥먹는게 불편하네요 했더니 입덧하는 닐 신경써야지 걘 나가먹든 굶든 자기가 챙겨먹음 된다고 니 몸만 신경써라 하시는데.. 이런거 보믄 전 운좋은 며느리네요..

  • 매1혻적

    와~~~ 울 시어머니랑 똑같은말 하시네요~~ 진짜 짜증나요~~ 나 입덧해서 죽어가는데 고생한다는 소리 한마디 안하시고 자기 아들 밥은 못챙겨주냐며? 그런 소리나 하시고~~
    너무 서운하네요~

  • 회전력

    저두 그런말 하드라구요..결국 여수에서 신랑밥먹일려고 오셨는데 폭풍입덧..토 하는거보고 2틀주무시고가셨어요..친정엄마랑은 틀려요.

  • 바로찬글

    너무하네요 말을해도 꼭 남 서운하게하고 서럽게하는거 뭐있어요 시어머니들은 다들 아디서 교육받고오는듯..

  • 볼1매그녀

    뱃속에 손주있는 며느리는 안보이나 어이없네요 지 아들만 사람이고 며느리는 사람도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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