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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이럴까요ㅠ

왜이럴까요ㅠ

아란

생리예정일 3일전에 원포 초초매직나오더니
다음날부터 단호박.
예정일까지 안하길래
증상도있길래 임신인가하고 애타게 기다리다
예정일3일뒤에 홍년이 와버렸네요ㅠ
거기대고 제친구는 첫째아들인데
둘째성별나왔다며 딸이라고..ㅠㅠ
그리고 딴친구들은 설지나면 출산.
친한친구들 모임에서 저만 홀몸이네요ㅠ
다들 둘째가지고
한명은 자임으로 쌍둥막?쌍둥이네요ㅠㅠ
오늘따라 홍년이 죽도록 밉네요ㅠ
다쉬운데 저만 어려운건가요 왜?

  • 부루

    저도 신랑도없는 이밤이 더욱 쓸쓸하네요ㅠㅠ

  • 아지랑이

    그런 소식까지 들으면 더 의욕상실이에여..
    38키로 저체중인 제 친구도 딸 아들 이렇게 둘이나 낳아서 잘만 키우는데.. 저는 왜.. ㅠㅠ
    오늘은 특히나 더 우울한 밤이에여 ㅠㅠ

  • 천칭자리

    그러게요ㅠ 제친구들은 다 둘째 셋째네요ㅠㅠ 저만 왜이런걸까요ㅠ

  • 새꽃

    축하하는 것도 이젠 지칩니다..
    첨엔 정말 진심이었는데 이젠 영혼없이 하게 되요..
    임신했다고 글 올라오면 사람 약 올리는 것 같아서 짜증나여 >.<

  • 돋되다

    그러게요,왜이렇게 어려운걸까요ㅠ

  • 얀새

    저두 너무 어려워여 ㅠㅠ
    기운내세여 ㅠㅠ

  • 노아

    이노매홍년이 이번엔 양도 어찌나많은지..펑펑도 넘어 콸콸이네요ㅠㅠ

  • 슬기

    저도 공감이요
    초초초매직이라도 한 번 봤음 좋겠어요ㅜㅜ
    같이 기다려봐요

  • 레나

    다들 얼마나 이쁜애기오려고 속을태우는걸까요ㅠㅠㅠ

  • 큰뫼

    결혼도아직안한 사고친 아주버님네
    다다음주 출산인데..
    저 다다음주에 홍년오면

    진짜 못버틸듯요 마음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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