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속상하네요...
큰맘
너무 속상해서 글 올려요...
저희 엄마가 웬만하시면 화 내시는 분도 아닌데..
아침에 너무 속상한 목소리로 말씀하시더라구요
한복 가봉 후에 품이 조금 커서 수선 후에 택배로 받았는데 택배회사에서 어떻게 관리를 한건지.. 한복박스를 싼 부직포가방도 찢어지고 심지어 한복박스도 찢어져있고 속바지랑 속치마를 쌈 비닐까지 찢어져있더라구요
플래너님께 〕苛途?연락해서 사진이랑 자초지종에 대해서 말씀드리니까 한복집에 연락했더니 한복집에서도 놀라시면서 택배회사에 당장 연락하겠다고 하시더라구요..
제가 큰딸이고 처음 결혼시키는데.. 한복이라도 상했으면 어쩔뻔했냐고... 암튼 저도 많이 속이 상하더라구요ㅠㅠ
그리고 청첩장은 보냈는데 신랑한테 연락이 왔어요~ 심랑측 친구들 두명이 청첩장을 보냈는데 엄청 더럽고 구겨져서 왔다며... 와.. 그말 듣는데 울컥하고 속상하더라구요.. 진짜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청첩장 만들고 라벨지에 주소 다 쓰고 보냈는데.. 우체국에서 관리를 잘못한건지.. 그렇게 받았다니까 진짜 속상했어요.. 저희입장에서는 손님을 초대한건데 초대받으시는 분들은 더럽고 구겨진 청첩장 받으시면 얼마나 기분이 좋지못하시겠어요..ㅠ
제가 잘 가는 우체국에서도 일반우편은 신경도 안 쓴가는 말을 듣기는 했는데... 설머 이럴줄은 몰랐네요.. 예식 앞두고 이런일이 발생하니까 진짜... 마음이 별로네요..
결혼준비하고 계시는 예신분들.. 꼭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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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포텐
액땜했다 생각하셔요! 좀 신경쓰이고 속상하시겠지만 큰문제 없는게 어디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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