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보다가 음식나오면 속뒤집히고 눈물나요...시간이약이라는..저는 잠자면서 시간보냈어요 잘때는 괜찮길래~14주쯤까지 나죽었다생각하고 신랑붙잡고울면서보내니 입덧이끝나긴하네요 화이팅하세요

저도 6주부터 시작해서 14주 지나니 살것 같아요. 심할땐 뭘해도... ㅜㅜ 정말 시간이 약이에요. 힘내세요

저는 이제 14주 넘어가고 있어요. 정말 시간이 지나야만 나아지는거 같아요.. 아직 싹 없어지지는 않았지만
지금은 나름 밥도 먹어요.. 먹을 수 있는거 찾아가며 근근히 먹고 버텼던거 같아요 ㅜㅜ

앗 저랑 같아요 저 6주5일인데... 계속 울렁대고... 토를해도 먹은거에 절반정도만 나오는듯해요ㅠ 이렇게 시작인가봐요ㅠ

링게맞는 사촌언니와 친구봄.
최악일때는 병원이라능,..

아아아아아아아.... 마음이 아프네요.. 벌써.. 저두 지금 입덧으로 울렁꿀렁 하고 있는데 제일 잘 듣는 건 집에서 만든 생강차, 두번째로 잘 듣는 건 청포도사탕이네요.. 저는 생강 반의 반쪽이랑 종이컵 물 반 컵이랑 곱게 갈아서 고운 체에 걸러서 꿀이랑 물 1.5L랑 타서 냉장고에 넣어놓고 진짜 심할 때 꺼내서 반컵씩 마시는데 마시고 나면 즉시 좋아지는 거 딱! 느껴져요.. 한번 시도해 보세요. 생강차도 하루에 두세잔은 괜찮다고 했으니 하루 한 컵 정

저 이제 14주 향해가는데..거의 끝났나봐여..
진짜 심할때는 기다리던 아기인데도 넘 원망스럽고 진짜 살기싫었어요..
입덧주사도 맞은날만 괜찮고..
먹고 쏟아내는게 일이였어요...
그냥 버티고..그나마 안 토하는 음식을 찾았어요..
전 과일도 자두는 괜찮고 나머지는 타 토하고 암튼...참 힘든 한달반이였네요....

그냥 누워있다가 먹을수있는거찾아먹고
토하고
누워있고ㅜ
그렇게보냈어요

계속 자거나 라디오 들으면서 보냈어요 티비보니까 더 속이 안좋더라구요 나가서 산책하라던데 ㅡ.ㅡ 다토해서 기운도 없고 어지러워 미치겠는데 산책은 절대 못하겠더라구요

그냥 버텼어요 답 없는것같아요~구토심하심 수액도 괜찮아요~전 14주까지 입덧 버티다 끝나니 더심한 두통이 찾아와서ㅠ 이것도 시간이 약이라네요 ㅠ 글구 공복이믄 더 구역질나요 그냥 조금씩 땡기는 음식 막 먹어줘야해요~과식하믄 구토하고ㅋ 적정선을 지키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