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4일 막생이에요~
일단 저는 생리 주기는 거의 일정해요~
물론 하루이틀정도 차이날때도 종종 있고요

지난달에는 2월생 애기 낳고 싶어서 원포임테기해서 배란일도 체크했어요 물론 신랑 출장으로 인해 배란일과 다음날 사랑하지는 못했지만 배란일전날 하긴 했었죠
그리고 이번 6월 4일 예정일때 기대하며 원포임테기 해봤는데 진짜 깨끗하더라고요
시약선이라고 불리울것도 없이 깨끗 그 자체
나름 준비한다고했는데 그래서 기대감도 있었는데 그래서인지 실망감도 크더라고요..
그렇게 6월 4일 홍양이 찾아왔고...

이번달은 배테기도 안하고 그냥 아무생각없이 보냈어요
(사랑도 많이 안 했고요..^^;;)
왜냐면 저는 내일 회사동료들과 횡성여행도 가고...
8월엔 휴양림 캠핑도 이미 예약했기에..
휴가 끝나고 준비하자였거든요

오늘 임테기를 해본것도 내일 놀러가는데 홍양 예정일 하루가 지났는데도 아직도 안하니깐
혹시나해서 해봤는데 이렇게 나왔어요

혹시 이 정도를 시약선이라고하는건지
임신이 된건지 여쭤봅니다

임신이라면 좋으면서 걱정
( 내일 회사동료들이랑가야해서 술마셔야하는데 병원에서 확인전에 임신이라고 호들갑떨고싶지않아서요ㅜㅜ)

임신이 아니라도 또 서운할 것 같고..

제 맘을 저도 잘 모르겟어요 확인해주셔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