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저두요ㅠ 팀장님은 별말씀안하시구... 유기용제같은거 모노머 냄새맡기싫은데 배합도 그대로 해야하고ㅜ
팀원들은 화학회사중에서 케미칼정말안쓰는거라며 안전하다고..어른한테안전한거랑.임신하면 아가한테랑 똑같다고생각하는건지ㅠㅜ 요새 일하기 너무싫어요 그래서ㅠ

전출장잦았는데 거의다빼줬구요 사출도 간간히하고 주로사무일보고있어요 팀원들이잘도와줘서 감사하죠ㅜ

전 신랑도 같은 직종이라 임신준비하면서 신랑이 바로 그만두게 했어요ㅠㅠ전 유독물질이 좀 많고 무거운거 들 일이 많아서 특히나.. 저희 회사엔 임신하신분들은 거의 그만뒀어요. 꼭 업무 조율 해주시면 좋겠네요~

저도요...어찌해야할지..잘 모르겠더라구요..저는 가뜩이나 균만지는 랩이라.....그래도 정말 고맙게도동료들이..만지고 그런거는 어지간해서는 도와주더라구요...근데..마음이..영 불편해서..ㅠㅠㅠㅠ어쩔 줄 모르고 있는..연구원 임산모...여기 한 명 추가요..ㅠㅠㅠㅠㅠ

저 말고도 비슷한 분들이 많네요ㅠㅠ 팀장님께 말씀 드렸는데 업무조율 해주실줄 알았는데 감감무소식이네요ㅠㅠ

저두 사무일만 봐요.. 동료들한테 죄송한데 어쩔수 없네요ㅜ그래서 인턴 뽑아서 지금 그친구가 도와주고있어요

저는 팀장님이 배려해줘서 랩에 안올라갔어요~ 그리고 다른팀에 계신분같은경우는 어쩔수 없이 랩에 올라가야할 상황이라서 육아휴직을 미리 땡겨서 쓰신분도 잇어요, 육아휴직급여는 안나오고요;; 그냥 회사에서 배려차 해준거 같아용~!!!!

맞아요ㅜㅜ 전 연구실이랑 준비실이 따로 분리가 되어 있지 않아서 더 심란해요.. 안타깝게 이번에 유산해서 쉬고 있어요ㅜㅜ

좋지 않은 화학약품들도 많아서 전 일절 하지 않고있어요~
근데, 그 공기중에 미세하게 날라다닐텐데ㅠㅠ 그런건 좀 걱정되긴하네요ㅠ 현재는 사무일만 봐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