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로 14개월 되는 아들입니다.
지난 가을에 처음으로 문화센터 다녔다가
겨울에 이동도 힘들고
제가 생각했던거와는 만족스럽지 않는 문화센터라
겨울에는 안다녔어요...
이제 봄이고 얼마전부터는 급격하게 활동량이 얼마나 많아졌는지.... ㅜㅜ
요맘때 문화센터 다들 다니시나요?..
왠지 주위에 보면 필수로 되가는거 같은데...
사실 문화센터에 대한 큰 기대를 갖고
처음 가을학기 수업을 들었는데...
그리 만족스럽지 않았거든요...
그냥 엄마들의 수다장소 같았고....ㅜㅜ
아이에게 그리 특별한게 없는거 같았어요..
매일 똑같은거 반복에
게다가 뚜벅이인지라
오고가는 시간들이 수업시간의 배는 걸려서...
더 그랬는지... 아니면 유독 제가 선택한 수업만 그런건지...
20분정도 하고 나면 끝이고.... ㅜㅜ
수업비,재료비 투자하는거에 비해 큰 만족은 없는거 같아서요...

그래도 문화센터가 아이한테 큰 도움이 될까요?..
매일 엄마랑 집에서 있으면
애를 망치는걸까요?.. ㅠㅠ
고민스럽네여....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