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불안하기도 하고 마침 정기인사때여서 8,9주?땐가 육휴 일찌감치들어왔어여.

전 야근 가급적 피하면서 다니고 있어요~한번 유산하고나니 회사에서도 더 챙겨주셔서 이제 26주차인데 건강하게 잘다니고 있어요~

작년 중순에 유산하고 작년 말쯤에 다행히 다시 빨리 찾아와 줘서 맘먹고 담달까지 업무정리하고 퇴사예정입니다..나중에 후회안하게 태교도 열심히 하고 건강하게 아기 낳으려구요..

저는 2번 유산했는데도 꿋꿋히 다니고 지금 11주 쯤 접어 들었어요~ 유산을 몇번하니까 주변에서도 더 챙겨주시고 지금은 편하게 일하고 있네요~^^;; 넘 독한가요 ;; ㅠㅠ

저도 그만두고 푹 쉬다가...
생리2번 끝나고 아가와서 지금 15주 예요 ~~~
회사다니면 알게모르게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는듯해요

전 계류유산후 다시 아기 가지면 그만둘꺼라 생각하고 다녔어요~ 5개월후에 다시 임신하고 그만뒀어요~ 계류유산하던때가 2월이었는데 날도 춥고 출근하면서 엄청 서러웠던 기억이 나네요 ㅜ

저도 유산후 바로 그만두고 몸조리하고 생리한번하고 바로 아기 다시와서 쭉 쉬고있구요 지금 32주차요ㅎ

전 수술후 2개월 다니고 정리했어요. 거리도가깝고 야근도없고 워킹맘할줄알았는데 자신없어졌었어요. 그래서 이번달부터 애기기다려요~^^

계류유산 후 회사 그만뒀어요. 그동안 회사생활과 스트레스로 몸이 많이 망가져 있었거든요. 한약먹으면서 몸추스리고 운동도 하고, 일단 쉬면서 몸관리했어요. 지금 다시 임신해서 5주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