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남편은... 퇴근하면 쓰러져자요 ㅜㅜ 애가 울어도 몰라요 일단 자기도 자고 일어나야 아기 돌봐줄수있다나요 뭐라나요 엊그제는 나도 자야겠어!!! 이러더니 안방문 쾅 닫아버리던데요 ㅡㅜ 뺨때려주고 싶었어요

신랑이 코를 잘 골아서. . . 불 다 꺼놓고 코고는소리 들으니까 옆에서 놀다 잔다하던데요..
거의 밤에는 제가 안재워서요. . .

네 조금더 노력해볼께요 늦게 답글 감사해요

네. 꼭 수월해진때쯤 도지더라구요 울애기도ㅎ.ㅎ 엄마 긴장해. 이건가ㅜㅜ. 아침에 잠을 재우지마세요. 파이팅!

조금 수월해졌구나 생각했는데 ㅠㅠ 오늘도 엉엉울었네요 아기도 저도 ㅜㅜ

낮잠을 한번으로 줄여보세요. 잠이 안오니깐 못자는것일수도있어요. 낮잠을 한번으로 줄이려면 생활패턴도 조금 바뀌어야겠죠.점심먹고 재워보세요. 한번자면 좀 길게자긴 하더라구요. 짧게자고 깨면 그상태로 다시 조금더 재워주구요. 그래서 낮잠을 기본 2시간정도자게끔 바꾸세요.적어도 5시전에 일어나야지 밤에 잘자게되요.텀이 기니깐.

제가요...;;;제가... 모성요...? 말도 않되요 ㅜㅜ
아기 못자고 힘들어하는데 저 힘든거 먼저생각하고 있는 사람인데요 ㅜㅜ 말씀이라도 감사합니다.
저도 강단있는 엄마가 되어야할까여

그래도 글쓴님은 모성애가 크신듯ㅠ
전 애가 울던말던 그냥 자요...ㅋ 안스러움따위 없음ㅋ
애가 울던말던 저 밥먹을땐 애 안보구 밥먹구요
애가 밥을 먹던말던 식탁에 앉혀놓구 밥 알아서 먹게둬요
안먹고 장난치면 뺏구요;
아기생각보다 엄마생각부터 하세요ㅜㅜㅋ

안통해요 머리를 땅에박고 기어다녀여 ㅜㅜ 그래도 그냥 두면 될까요??? 안자려고 버티면서 힘들어해요. 보기 안쓰럽기도 하고 폭발해버릴거같고 감정조절도 힘들어지내요 ㅜㅜ

글쓴님이 자버리세요ㅋ안될까요...?ㅜㅜ
전 그냥 방문닫고 불끄고 자는척해요..그럼 혼자 깜깜한방에서 놀다가 자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