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첨부터 훌러덩 했어요 제가 그런데 별 신경안쓰는 편이라서요 지하철에서도 훌렁 교회에서도 훌렁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내새끼 젖먹이는데 볼테면봐라약간 그런생각 ㅋㅋ

저도 어서 그렇게 되면 좋겠어요^^ 저희 어머니 정말 좋으시데 이런 생각하니 괜히 저 나쁜 며느리같아서 ㅎㅎ

다 보고싶으신가봐요ㅠ저희어머니도ㅋ
아기젖먹는게 제일이쁘자나요~
첨엔 저도 되게 그랬는데 아기 다 먹지도못해서빼뿌고 안줘도된다고하고 ㅠㅠ 가시면 주고
근데좀있음 님도 엄니앞에서 훌러덩까고계실거에요 ㅠ

그러니까요 그걸 첫 타이밍에 말했어야하는데 그걸 놓쳐버려서 말하기가 더 어려워졌어요 ㅜ ㅜ지금까지 아무렇지도 않네 수유잘하던 애가 왜 저러지? 라고 생각하실까봐요 ㅜ ㅜ

어머니 죄송하지만 쳐다보고 계시니 부끄러워요 ^^ 이렇게 말씀드리면 괜찮지않을까요?

가까이 오셔서 아이가 젖을 빠는지 안빠는지 보세요 ㅜ ㅜ아이고 잘빠네 또 자네 이런 말씀 하시면서....손주 이뻐서 그런건 알지만 너무 창피해서요 ㅜ ㅜ

헉 ㅜ ㅜ시아버지 ㅜ ㅜ전 그래도 다행인거네요^^

네 맞아요 손주 이뻐서 그런거 저도 아는데 같은 여자지만 전 왜 이렇게 부끄러운지 ㅜ ㅜ익숙해지겠지요?^^

시어머니가 저희 침대방으로 들어오셔요 ㅜ ㅜ물론 손주가 이뻐서 그런거 알지만 ㅜ ㅜ부끄럽네요 ㅜ ㅜ

전 다른방 가서 먹였어요.. 시엄니가 좋으셔도 전 싫더라구요.민망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