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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꽈배기를 먹었나봐요 꼬였어ㅠ

친구가 꽈배기를 먹었나봐요 꼬였어ㅠ

마호

친한친구인데 그친구는 20대때 두아이를출산했어요..
전지금 임신8개월이구요..
통화하다가 출산에 관련된 얘기만 나오면 본인말이 무조건인 맞다는듯
얘기를해요ㅠㅠ
산모마다 상황도 있고 다틀린건데..
제가 8월출산이라 7월에는 조심해야하고
멀리나갈때는 혼자 가기 좀그렇다고 했더니..
양수라도 터지면 어케.. 이랬더니..
어이없다는식으로 말투가 바뀌면서 막달에 운동 마니해야한다고
저보고 유별 떤다고 그러는데.. 상위 5프로안에 든다나 어쩐다나 참나
정말 뱃속아기만 아니면 이미 싸울수도있는 상황이었네요
꽈배기매일먹나.. 어째 자기보다 더나은 사람들얘기에 배배꼬고ㅠ
참는자에게 복이 있나니...

  • 놓아줄게요

    한마디로 아집이죠.. 뭐..
    소통불능상태인 사람들이 꼭 노년층에만 있는게 아니더라구요.

  • 인1형녀

    헐..
    무서운언니네요

  • 갤투

    저아는언니두그래요ㅡㅡ 괜찮다면서 자꾸 와인먹자그래요... 신랑이만나지말라구 ㅋㅋㅋ

  • 엘핀

    맞아요..
    본인말이 다 맞다는 식으로 가르칠려고해요
    그냥 출산관련 얘기는 안해야겠어요..

  • 엘핀

    원래 임신 먼저 해봤다는 이유만으로 가르치려고 하는 사람 많던데요 ㅎㅎ
    예비엄마는 발언권이 없더라구요.... 나도 개인적인 생각이 있는데 어찌나 다 틀리다고 하는지..
    걍 말하기싫어지더라구요

  • 악당

    아마도 주변에 비슷한 친구들이 많을듯해요..
    그러니 저렇게 변한거같네요 에휴..

  • 큰꽃들

    그런사람 많든데요? 제친구는 너무심해서 다른친구들이 슬슬피해요ㅜㅜ

  • 토리

    통화하다 짜증나서 마무리짓고 끊었어요..

  • 강아지

    그냥 피하시는게~^^에구 애많이쓰셨어요~~

  • 갅지돋는슬아

    애둘낳고 저보다 선배는 맞지만..
    산모신체조건에 따라 다 다른건데..
    절 너무 운동도안하고 몸엄청 아낀다고 하니까..
    어이가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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