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4일 막생이었어요~ 원래 배란예정일은 8월 10~11일 사이었는데
이번에는 난포가 크다가 한동안 멈춰버린거에요~
병원에서 이번달은 그냥 편히 지나가고 다음달에 다시
배란유도제랑 내막 도톰하게 하는 약을 먹자고 하시더라구요
(클로 부작용으로 내막이 얇아져서 제가 중단 하고 있었어요 ㅎㅎ)

근데 어제 누워있다가 느낌이 ..그냥 배테기로 손이 가더라구요~
해봤더니 완전 찐한 두줄 ~!!!

제가 이번달은
9,10,11,12,13,15,17,18(새벽 12시 30분쯤).....거의 이게 지금 새벽에 달린거에요ㅜㅜ
새벽1시쯤이나?
달리려고 달린게 아니라..서방이 매일 덮치는바람에..ㅎㅎㅎ
오늘 배란이 되었음 좋겠다 싶었는데ㅜㅜ 방금 보니 지금도 진하네요~

어제 새벽에 해서 그렇지.. 어제로 치면 2번달린게 되거든요ㅜㅜ
그래서 오늘은 배란되었음 좀 쉬든지 ..아님 보험용으로 한번 더 달릴랬는데
아직까지도 진하길래ㅜㅜㅜㅜㅜ..

오늘 쉬고 내일 달리면 되긴 되지만
오늘부터 신랑 근무가 바뀌는 바람에
새벽에는 아예 달릴수가 없거든요
그래서 오후 8시 이후~저녁11시 이 사이 3시간 사이만 가능하다보니..
오늘이나 오늘 새벽쯤 배란될 것 같은데ㅜㅜ
시간이 애매~~~~~~~~하게 좀 그렇네요ㅜㅜ......

무리해서
오늘, 내일 전부 달릴것인지.. 아님
그냥 내일 저녁 8시에 달려야 하는건지ㅜㅜ